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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구]] 좌석을 유료화해 운영하는 항공사들이 있다. 처음에는 부가수익을 올리기 위한 [[저비용항공사]]([[LCC]])를 중심으로 비상구 좌석 유료화 현상이 시작되었으나 최근(2010년대 이후)에는 비상구 좌석 배정을 유료화하는 일반 항공사([[FSC]])가 증가하고 있다. | [[비상구]] 좌석을 유료화해 운영하는 항공사들이 있다. 처음에는 부가수익을 올리기 위한 [[저비용항공사]]([[LCC]])를 중심으로 비상구 좌석 유료화 현상이 시작되었으나 최근(2010년대 이후)에는 비상구 좌석 배정을 유료화하는 일반 항공사([[FSC]])가 증가하고 있다. | ||
== 사건/사고 == | |||
비상구 좌석은 말 그대로 손만 뻗으면 비상구(출입문)를 작동할 수 있는 위치이기 때문에 종종 비상구 오작동과 같은 사건/사고가 발생하곤 한다. 2023년 [[5월 26일]],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대구공항 착륙 직전 약 200미터 상공에서 갑자기 비상구가 열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비상구 좌석에 앉은 승객이 고의로 작동한 것이었다. | |||
{{참고 | |||
| 참고1 =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개방 착륙 사건 | |||
| 참고2 = | |||
| 참고3 = | |||
}} | |||
이 사건과 관련하여 [[국토교통부]]는 비상구 좌석 배정 대상을 소방관·경찰관·군인에게 우선 배정하는 방안을 추진했다.<ref>[https://news.kbs.co.kr/news/view.do?ncd=7722830 국토부 “소방관·경찰관·군인에 항공기 비상문 옆좌석 우선 배정 추진”(2023.7.13)]</ref> | |||
==기타== | ==기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