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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4월 1일]], 국제항공운송사업면허 취득 | * 2011년 [[4월 1일]], 국제항공운송사업면허 취득 | ||
* 2011년 10월, 인천-수완나품(방콕) [[국제선]] 신규 취항 | * 2011년 10월, 인천-수완나품(방콕) [[국제선]] 신규 취항 | ||
* 2012년 [[12월 18일]], 예림당으로 매각. [[예림당]]과 컨소시엄은 [[티웨이항공]] 주식 3030만주 70억원 매입·인수 계약 체결 | * 2012년 [[12월 18일]], 예림당으로 매각. [[예림당]]과 컨소시엄은 [[티웨이항공]] 주식 3030만주 70억원 매입·인수 계약 체결 (최종 50억 원) | ||
* 2015년 4월, 인천-오사카 화물운송사업 개시 | * 2015년 4월, 인천-오사카 화물운송사업 개시 | ||
* 2015년 12월, [[정홍근]] 대표 취임 | * 2015년 12월, [[정홍근]] 대표 취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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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립 === | === 설립 === | ||
2009년 운항을 중단하고 사무실이 폐쇄된 [[한성항공]]이 법정관리, 기업회생절차를 통해 2010년 4월 회생했다. 신보종합투자가 150억 원의 자금을 투입해 주식 95%를 인수하면서 회생절차를 종결했다. 신보종합투자는 토마토저축은행의 출자회사로 실제 소유자라고 할 수 있었다. | 2009년 운항을 중단하고 사무실이 폐쇄된 [[한성항공]]이 법정관리, 기업회생절차를 통해 2010년 4월 회생했다. 신보종합투자가 150억 원의 자금을 투입해 주식 95%를 인수하면서 회생절차를 종결했다. 신보종합투자는 토마토저축은행의 출자회사로 실제 소유자라고 할 수 있었다. 금융사가 항공사를 소유하는 구조는 보기 힘들었다. 인수 배경으로 한성항공에 제공한 거액의 대출 회수가 어려워지자 아예 인수해 부실채권이 아닌 투자로 돌리기 위한 것이었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 ||
이후 본사를 청주에서 서울 강남구 역삼동으로 이전했다. 토마토저축은행과 인접한 위치였다. 충북도가 반대했지만 경영난으로 운항 중단, 사무실 폐쇄 등을 겪으며 지자체에 도움을 받지 못했던 점을 들어 본사 이전을 강행했다. | 이후 본사를 청주에서 서울 강남구 역삼동으로 이전했다. 토마토저축은행과 인접한 위치였다. 충북도가 반대했지만 경영난으로 운항 중단, 사무실 폐쇄 등을 겪으며 지자체에 도움을 받지 못했던 점을 들어 본사 이전을 강행했다. | ||
이후 회사명을 [[티웨이항공]](T'way Air)으로 변경했다. 사명과 로고, 컬러 등 CI 등은 모두 토마토저축은행에서 비롯됐다. 단순히 사명만을 바꾼 것이 아니라 [[IATA]], [[ICAO]] 항공사 코드 등을 모두 새롭게 변경하면서 기존 한성항공과는 완전히 다른 항공사로 다시 태어났다. | 이후 회사명을 [[티웨이항공]](T'way Air)으로 변경했다. 사명과 로고, 컬러 등 CI 등은 모두 토마토저축은행에서 비롯됐다. 단순히 사명만을 바꾼 것이 아니라 [[IATA]], [[ICAO]] 항공사 코드 등을 모두 새롭게 변경하면서 기존 한성항공과는 완전히 다른 항공사로 다시 태어났다. | ||
=== 매각(2012년) === | |||
2011년 저축은행 정지사태가 발생, 10월에는 토마토저축은행 퇴출이 결정됐다. 퇴출된 저축은행들의 소유권을 넘겨 받은 예금보험공사는 2012년 2월 8일 티웨이항공 공개 매각을 발표했다. 예림당,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대명그룹 등이 후보로 참여했다. 이미 티웨이항공 지분 9.65%를 보유하고 있던 예림당은 주요 주주라며 불공정 시비가 일었다. 2012년 3월 예림당과 구택건설 등 2개사만 입찰에 참여했지만 불공정 시비로 유찰됐다. 예림당이 불참한 2차 입찰에 4개사가 참여했으나 다시 유찰됐다. | |||
수의계약이 추진되며 [[에어아시아]] 등이 청주공항관리컨소시엄을 통해 참여하려 했지만 항공법상 외국기업의 항공사 지분율을 49%까지로 제한하고 있는데다 국가 핵심기간산업에 외국 기업이 직접 참여하는데 대한 비판이 높아 막판에 발을 뻈다. 2012년 12월 18일, 3차 공개매각에 다시 참여한 예림당은 자회사 포켓게임즈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티웨이항공 보통주 3030만 주(73.15%)를 70억 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최종 예림당 지분 비율은 61.90%, 포켓게임즈는 20.9% 보유) 이후 예림당은 인수 금액을 30억 원(20억 원 감액)으로 다시 조정하면서 티웨이항공 매각 금액은 단돈 50억 원이 됐다. | |||
===코로나19 사태와 경영 위기=== | ===코로나19 사태와 경영 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