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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8월 5일]], 사명 변경([[파라타항공]]) 발표<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663128 플라이강원, 파라타항공으로 새출발 … 사명 변경(2024.8.5)]</ref> | * 2024년 [[8월 5일]], 사명 변경([[파라타항공]]) 발표<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663128 플라이강원, 파라타항공으로 새출발 … 사명 변경(2024.8.5)]</ref> | ||
* 2024년 11월 7일, 변경면허 신청 (사업계획서 포함) | * 2024년 11월 7일, 변경면허 신청 (사업계획서 포함) | ||
===설립 | ===설립=== | ||
양양공항 활성화와 강원 지역 항공사 요구 등이 더해지면서 '강원항공'은 2010년 9월 구체화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설립자금(150억 원) 확보가 답보상태를 보이며 진척이 없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회로 삼아 강원도는 2013년 2월 2015년 취항을 목표로 강원항공 설립을 공식 발표했지만 참여하기로 했던 모 대기업이 입장을 번복하면서 무위로 돌아갔다. | |||
2016년 4월, 양양공항을 기반으로 하는 강원 지역항공사 '플라이양양' 법인이 설립됐다. 그해 12월 6일,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를 신청했지만 국토교통부는 이를 반려했다. 플라이양양은 강원도와 협약을 맺고 2017년 6월 재신청 서류를 접수했다. 당시 국내 기존 항공사들은 플라이양양, [[에어로케이]] 등 신규 진입하려는 항공사에 대해 안전 문제, 조종사 수습난 등의 우려를 국토부에 제출하는 등 반대 입장을 보였다. | |||
2017년 10월 회사 이름을 플라이강원으로 변경을 결정하고 강원도 투자를 유치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지만 국토부는 12월 다시 한번 면허 신청을 반려했다. 수요 확보 불확실성과 재무 안전성이 우려된다는 이유에서였다. | |||
여기에 굴하지 않고 플라이양양은 2014년 4월 '플라이강원'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사명 변경과 함께 강원도는 지원 조례 등을 시행하고 국토부를 직접 방문하는 등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2018년 5월, 플라이강원은 다시 국토부에 국제항공운송사업자 면허신청서를 제출했다. 자본금 규모를 302억 원으로 늘렸다. | |||
2018년 10월 국토부는 새로운 심사기준을 담은 '항공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공포했다. 항공기 보유 대수 요건을 3대에서 5대로 늘렸다. 국토부는 항공시장에 신규 진입하려는 플라이강원, [[에어로케이]], [[에어프레미아]], [[에어필립]] 등에게 새로운 기준에 맞는 신청서를 접수하라고 안내했다. | |||
이에 따라 플라이강원은 자본금 400억 원으로 확대하며 그 해 5월 신청했던 면허신청서를 11월 새로운 기준에 맞춰 다시 제출했다. | |||
2019년 3월, [[에어로케이]], [[에어프레미아]]와 함께 3번째 도전 만에 [[항공운송사업]] 면허 취득에 성공했다. 거점공항 3년 유지라는 조건이 포함되어 있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313191 국토부, 신규 3개 항공사 사업면허 발급]</ref> | |||
===한일 관계 악화에 따른 취항 시기 조정=== | ===한일 관계 악화에 따른 취항 시기 조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