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2216편 사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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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동체착륙 접지 위치도 활주로 진입 초반을 지나쳐 중반 부근에서야 [[터치다운]] 한 듯한 모습이 보여 감속을 위한 제동거리를 확보할 수 없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또한 동체착륙 접지 위치도 활주로 진입 초반을 지나쳐 중반 부근에서야 [[터치다운]] 한 듯한 모습이 보여 감속을 위한 제동거리를 확보할 수 없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 활주로 끝단 둔덕 ===
사고가 커진 이유로 지목되는 항공기가 충돌한 활주로 끝단 둔덕에 대해 '비상식적'이라는 비판에 대해 국토교통부와 무안공항 설계사는 "규정과 기준에 충족"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활주로 끝 부분에 설치되는 [[로컬라이저]]는 활주로 중심선 연장 위에 안테나가 설치되어 착륙하는 항공기에 활주로 중심을 정확하게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항공기가 활주로를 벗어날 가능성을 고려해 [[종단안전구역]](RESA)이 설정되어 있으며 로컬라이저와 이를 구성하는 콘크리트 구조물, 둔덕 등은 이 종단안전구역 밖에 설치되어 있다. 기준에 따르면 종단안전구역은 [[착륙대]] 끝에서 최소 90m 이상이며 무안공항은 이보다 더 긴 199m로 설정하고 있다. 그리고 로컬라이저는 이 구역에서 5m 뒤에 설치되어 있다.
==사고 원인==
==사고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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