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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7일, 사고 브리핑을 통해 국토부는 로컬라이저 위치에 대해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무안공항 종단안전구역은 의무(90m 이상)를 확보한 199m였으므로 ICAO, FAA 규정에 비춰봤을 때도 설치 위치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종단안전구역 밖에 위치하는 시설에 대해 재질과 형상을 규정한 별도 규제가 없기 때문에 국내외 규정에 위배된다고 볼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그 재질에 대해서는 '안전성 검토가 미흡했다'고 인정했다.<ref name=":0" /> | 1월 7일, 사고 브리핑을 통해 국토부는 로컬라이저 위치에 대해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무안공항 종단안전구역은 의무(90m 이상)를 확보한 199m였으므로 ICAO, FAA 규정에 비춰봤을 때도 설치 위치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종단안전구역 밖에 위치하는 시설에 대해 재질과 형상을 규정한 별도 규제가 없기 때문에 국내외 규정에 위배된다고 볼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그 재질에 대해서는 '안전성 검토가 미흡했다'고 인정했다.<ref name=":0" /> | ||
=== 셀프 조사 === | |||
1월 7일, 사고 관련 브리핑을 통해 박상우 국토부장관이 사태 수습과 함께 사고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며 사의를 표명했다. 아울러 '셀프 조사' 논란이 이는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위원장(장만희 전 국토부 항공교통본부장)도 사퇴하고 상임위원(주종완 국토부 항공정책실장)도 사조위 업무에서 배제하기로 했다.<ref name=":0" /> | |||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를 국무총리실 산하에 두는 '항공철도사고조사법' 일부 개정볍률안이 1월 8일 발의됐다. 사고 시점 당시 사조위는 국토교통부 산하 조직이다. | |||
==사고 원인== | ==사고 원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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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지주사인 [[AK홀딩스]]의 회사채 발행 계획이 취소됐다. 2024년 12월 27일 신용평가사는 AK홀딩스의 선순위 무보증 회사채에 신용등급을 'BBB', 등급전망은 '안정적'으로 평가한 바 있다.<ref>[https://www.hani.co.kr/arti/economy/finance/1176634.html 제주항공 모기업 AK홀딩스, 공모 회사채 발행 전격 취소(2025.1.6)]</ref> | 제주항공 지주사인 [[AK홀딩스]]의 회사채 발행 계획이 취소됐다. 2024년 12월 27일 신용평가사는 AK홀딩스의 선순위 무보증 회사채에 신용등급을 'BBB', 등급전망은 '안정적'으로 평가한 바 있다.<ref>[https://www.hani.co.kr/arti/economy/finance/1176634.html 제주항공 모기업 AK홀딩스, 공모 회사채 발행 전격 취소(2025.1.6)]</ref> | ||
==참고== | ==참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