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유 발권, 경유지를 넣어 발권하는 것
설명[편집 | 원본 편집]
특정한 경유지를 거쳐 이용하는 항공권 발행을 말하는 것으로 '인천-싱가포르-몰디브' 라는 여정에서 '싱가포르'를 경유지로 발행하는 것이 이에 해당한다.
경유 발권 꼼수[편집 | 원본 편집]
대부분의 경유 경유지가 포함된 여정의 경유 직항보다 저렴하다. 여기서 나온 것이 경유지 꼼수(히든시티 발권)다. 원래 계획한 여정은 '뉴욕-로스앤젤레스'지만 '뉴욕-로스앤젤레스-라스베가스' 여정이 더 저렴한 경우도 있다. 항공권은 '뉴욕-로스앤젤레스-라스베가스' 여정으로 끊고 실제 여행은 '뉴욕-로스앤젤레스'까지만.. 그리고 나머지 '로스앤젤레스-라스베가스' 구간은 버리는 방식이다.
원래 최종 목적지까지 여행 시 조금 더 저렴하게 판매하기 위해 경유지 옵션을 준 것인데 오히려 다음 구간 여정을 포기하는 사태가 벌어지면서 항공사 입장에서는 좌석이 비어가는 상황으로 이어졌다. 최근 항공사들은 이런 경유지 꼼수를 막기 위해 제도적 장치를 강구하고 있다.
참고[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