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 저비용항공사 통합(2021년)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에 따른 국적 저비용항공사 통합

개요편집

2020년말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기로 하면서 양사 자회사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 3개 LCC 통합 역시 가시화되기 시작했다.

2021년 초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심사가 시작되었으며, 그 진행 과정과 결과에 따라 3개 LCC 통합 움직임도 본격화될 예정이다.

진행 과정편집

  • 2021년 2월, 진에어는 '진에어부산(Jinair Busan)'이라는 상표권 등록 (이름 사냥꾼 차단 목적이라는 설명)
  • 2021년 3월 17일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 3개 LCC 통합계획 (대한항공, PMI 제출)
  • 2021년 4월, 한진칼 → 통합 FSC(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 통합 LCC(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 방안 유력
  1.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2년간 자회사로 운영하면서 통합 작업 진행
  2. 이 기간 중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 통합

통합 주체 논란편집

기본적으로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면서 파생된 LCC 통합을 두고 에어부산이 거점으로 삼고 있는 부산 지역에서는 통합 LCC가 에어부산 주도 혹은 본사를 부산에 두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진에어 주체로 통합하는 것이 순리라고 여겨지지만 지역 민심을 단칼에 거부하기 어려운 항공사 입장에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일 수밖에 없다. 일부에서는 PMI 상에 진에어, 에어부산을 각각 유지하는 방안이 담겨있을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참고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