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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럽과는 달리 우리나라 [[항공사]]들의 기내 인터넷 재도입은 다소 늦은 편이다. 보잉의 [[CBB]] 사업 철수와 함께 2006년 서비스를 접었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2017년이 되어서야 재도입 검토에 들어갔고 2017년 아시아나항공이 신기종 A350 항공기를 도입하면 유료 기내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했다. | 미국, 유럽과는 달리 우리나라 [[항공사]]들의 기내 인터넷 재도입은 다소 늦은 편이다. 보잉의 [[CBB]] 사업 철수와 함께 2006년 서비스를 접었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2017년이 되어서야 재도입 검토에 들어갔고 2017년 아시아나항공이 신기종 A350 항공기를 도입하면 유료 기내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했다. | ||
대한항공은 2018년 2월 현재 도입 중인 소형급 항공기 봄바디어 [[CS300]] 항공기에 기내 와이파이 장비를 장착하고 있으나 본격적인 인터넷 서비스가 아닌 기내 엔터테인먼트 장비([[IFE]])를 대체하는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 하지만 본격 무선 인터넷 서비스 재도입을 검토하고 있기 때문에 빠르면 2018년 연내에 기내 인터넷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 대한항공은 2018년 2월 현재 도입 중인 소형급 항공기 [[봄바디어]] [[CS300]] 항공기에 기내 와이파이 장비를 장착하고 있으나 본격적인 인터넷 서비스가 아닌 기내 엔터테인먼트 장비([[IFE]])를 대체하는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 하지만 본격 무선 인터넷 서비스 재도입을 검토하고 있기 때문에 빠르면 2018년 연내에 기내 인터넷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