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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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항공
South African Airways A340-300 ZS-SXE.jpg
SA
SAA
SPRINGBOK
설립 1934년 2월 1일
( 86년 )
항공기 7대
매출 307억 랜드 (약 2조 원, FY 2016)
H/P flysaa.com

남아프리카항공(South African Airways)

개요[편집 | 원본 편집]

1934년 설립된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영 항공사다. 2020년 초반 불어닥친 코로나19 여파로 파산 위기까지 몰렸으나 기업회생절차를 통해 2020년 12월 국내선 운항을 재개했다.

연혁[편집 | 원본 편집]

  • 1934년 2월 1일, 남아공 정부 유니온항공(Union Airways) 인수해 Suid-Afrikaanse Lugdiens(South African Air Service) 설립
  • 1940년 5월, 민간 운항 중단하고 군용으로 전환
  • 1945년 11월 10일, 대륙간 노선 운행 개시 (Palmietfontein–Nairobi–Khartoum–Cairo–Castel Benito–Hurn Bournemouth)
  • 1953년 10월, de Havilland Comet 도입하며 제트 여객기 시대
  • 1974년 6월, 아시아 노선 개설 (홍콩)
  • 1997년, 사명(South African Airways) 및 로고, 앰블럼 등 변경하며 브랜드 재구축
  • 2006년 4월, 항공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 가입
  • 2020년 5월 2일, 파산
  • 2020년 12월, 국내선 운항 재개 (항공기 39대에서 12대로 축소)
  • 2021년 6월, 남아공 정부가 SAA 지분 51%를 전략적 투자 컨소시엄(사모펀드)에 이관하면서 민영화[1]
  • 2021년 9월 23일, 운항 재개

항공동맹체[편집 | 원본 편집]

항공기[편집 | 원본 편집]

2022년 1월
기종 보유 주문 비고
A319-100 3 -
A320-200 2 -
A330-200, 300 1 -
A340-300, 600 1 -
A350-900 - -
B737-300F - -
7 -
  •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직격탄을 맞아 재정난으로 파산 결정과 함께 항공기 보유 대수는 2021년말까지 대폭 줄었다. (32대 → 12대 → 7대)

자회사[편집 | 원본 편집]

사건/사고[편집 | 원본 편집]

코로나19 파산[편집 | 원본 편집]

코로나19 사태를 견디지 못한 SAA가 정부에 100억 랜드(약 8400억 원) 지원을 요청했지만 2020년 4월 14일, 공식적으로 거절 의사를 표명했다. 2020년 5월 2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정부는 금융지원 대신 파산, 청산을 결정하고 대신 새로운 국영 항공사 설립을 검토했다. 9월 30일 송환, 화물 등의 불가피한 운항을 제외한 모든 항공편의 비행을 중단했다. 2020년 10월, 남아공 정부가 7천억 원 규모의 구제 금융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2020년 12월 국내선 운항을 재개했다. 그 과정에서 항공기 상당수를 리스 반납하면서 규모는 39대에서 12대로 감소했다.

민영화[편집 | 원본 편집]

2021년 6월, 글로벌 에어웨이스와 사모펀드 하리스 제너털 파트너스 등으로 이뤄진 전략적 투자 컨소시엄에 지분 51%를 매각하기로 하면서 민영화되었다.[1]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