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리프터

드림리프터(Dreamlifter)

항공기를 수송하는 화물 항공기 보잉 드림리프터

설명편집

항공기를 운반하는 수송기로 보잉이 B747-400 화물 항공기를 개조하여 제작한 대형 화물 항공기로 공식 모델명은 B747-400LCF다. 2006년 9월 9일 첫 비행한 이후 현재까지 총 4대 제작(개조)되어 운용 중에 있다.

용도/목적편집

2003년 보잉은 B787 드림라이너 항공기를 개발 발표와 함께 이를 수송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했다. 일본, 이탈리아와 미국 각지에서 제작된 B787 부품을 워싱턴 주에 있는 에버렛 최종 조립 공장으로 수송한다. 통상 B787 한 대를 생산하는데 약 12회의 비행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체 열고 거대 화물 탑재

B747-400 기종을 개조해 동체 굵기는 물론 전장 길이도 늘렸다. 통상 B747-400F 화물기의 약 3배 화물을 탑재할 수 있다. 동체 후반부가 열리면서 거대 화물을 탑재·하기할 수 있다.

B787 항공기 부품의 약 35%를 제조하고 있는 일본 나고야 주부공항에서 자주 그 모습을 볼 수 있다.

항공기 개조는 대만 에버그린 항공 테크놀로지(EGAT)에서 진행되었다. 2006년 9월 1호기를 시작으로 2010년까지 총 4대의 개조가 이뤄졌다.

참고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