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포트

버티포트(Vertiport)

수직(Vertical) 이착륙 가능한 비행체가 뜨고 내리는 시설(port)이라는 의미로 사용되는 용어이다.

개요편집

2020년대 들어서 도심항공교통(UAM) 개념이 급확산되면서 세계 각국은 미래의 새로운 도심교통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UAM의 핵심을 이루는 것은 수직이착륙 비행체로 도심교통이라는 특성상 공간 제약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도심교통항공 비행체가 이용하는 공항이라는 의미로 버티포트라는 용어가 새롭게 등장했다.

현황편집

해외편집

어반에어포트社가 추진하고 현대자동차가 협력 중인 에어원 등이 이에 해당한다.

국내편집

  • 2022년 기준 우리나라 롯데건설, GS칼텍스 등이 국내 버티포트 건설 기술 개발에 나섰다.[1][2]
  • 2023년 포스코, 한국공항공사, 한화가 공동으로 UAM 이착륙장 공동개발을 시작했다.[3]

주요 기업편집

  • 어반에어포트
  • 페로비알(Ferrovial)
  • 어반V(Urban V)
  • 스카이포츠(Skyports)
  • 롯데건설

기타편집

헬리콥터가 뜨고 내리는 헬리포트와는 구분된다. 버티포트는 대중교통수단인 만큼 대개 더 넓은 공간을 요구하며 다수 기체가 동시에 이착륙하는 시설이 필요하다.

참고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