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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발적 하기(Involuntary Off-Load) == 설명 == 정상적인 [[탑승수속]]을 거쳐 항공기에 정상적으로 [[탑승]]했지만 보안, 안전 또는 항공 규정 위반 등으로 승객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항공기에서 하기되는 것을 말한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갑작스런 건강 이상이나 [[기내 난동]], [[승무원]]의 요청에 대한 비협조 등으로 기내 안전에 위협이 발생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하기다. 또한 오버부킹 등으로 인해 항공사의 자의적인 결정으로 승객을 하기시키는 경우도 이에 해당한다. 넓은 의미에서 [[탑승거절]]이라고도 할 수 있으며 [[자발적 하기]]와 상대되는 의미로 사용되는 표현이다. ==비자발적 하기와 항공 안전== [[자발적 하기]]의 경우에는 항공 안전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탑승객]] 전원 하기, 항공기내 안전 점검 후 재탑승의 절차를 거치지만 승객 본인 의사와 관계없이 이루어지는 비자발적 하기의 경우에는 이런 안전 지침에 해당하지 않아 별도 안전 점검을 시행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어느 선까지가 [[비자발적 하기]]인지 여부를 판단하기는 쉽지 않다. 목적을 가지고 일부러 난동을 부린다거나 아프다는 핑계를 댄다면 승객의 의지가 아닌 [[항공사]]의 판단으로 하기하는 비자발적 하기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각에서는 [[탑승]] 후 하기에 대해서는 무조건 보안 검사 등을 통해 안전 재점검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하기도 한다. == 오버부킹 폐해 == 항공사의 판단·계획 실패라고 할 수 있는 오버부킹으로 인해 예약을 하고도 항공기 탑승이 거절되는 비자발적 하기 사례도 있다. {{:유나이티드항공 오버부킹 사건}} ==참고== * [[자발적 하기]] * [[탑승 거절]] * [[유나이티드항공 오버부킹 사건]]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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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항공 오버부킹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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