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허드슨강의 기적(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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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허드슨강의 기적(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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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드라마
개봉 2016년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
출연 톰 행크스(설리 기장 역)
아론 에크하트(스카일스 부기장 역)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Sully) : US항공 1549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개요[편집 | 원본 편집]

2009년 발생했던 미국 항공사고(US항공 1549편 불시착)의 뒷 이야기를 다룬 것으로 이륙 후 버드스트라이크로 인해 추락 위기였지만 조종사의 침착한 대응으로 허드슨강에 무사히 착수해 탑승자 155명 모두 무사했다.

하지만 사고 조사 과정에서 뜻하지 않은 상황을 맞았고 이에 대한 정당성을 확인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1][2]

줄거리[편집 | 원본 편집]

US항공 1549편 항공기 조종을 맡은 설리 기장은 이륙 직후 양쪽 엔진에 버드스트라이크를 맞는다. 관제탑은 출발했던 라과디아공항으로 회항하라고 지시했지만 엔진 추력상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설리 (체슬리 설렌버거)기장은 허드슨강에 착수를 시도했고 기적과 같이 단 한 명의 희생자 없이 구출되면서 기장은 일약 영웅으로 떠올랐다.

하지만 항공사고 조사 과정에서 한쪽 엔진에 최소한의 추력이 작동했었으므로 관제의 지시대로 라과디아공항으로 회항했어야 했다며 설리 기장의 판단은 무모했다는 분위기로 바뀌었다. 설리 기장 역시 자신의 판단이 옳았었는지 의문을 가지게 되면서 혼란에 빠진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것으로 오래 전 이야기도 아니고 사고 발생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제작되면서 다큐멘터리 영화일 것인지 기대를 모았지만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은 사실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사고 당시의 긴박한 상황 전개보다는 사고 이후 조사 과정에서의 행태와 문제점을 살리고 극적인 요소를 더해 감동적인 드라마를 만들었다.

참고[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