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비상구 개방 착륙 사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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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란 ==
== 논란 ==
=== 상황 파악 미흡 ===
해당 승객이 비상구 문을 여는 것을 직접 확인하지는 못했으며 범인으로 판단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단지 문이 열리고 뛰어내리려는 행동을 승무원과 다른 승객이 제지해 '보호'했던 것이며 항공기가 멈추고 정상적으로 하기한 후 승무원은 이 승객을 '정신적으로 불안정하다'며 [[지상직원]]에게 인계했고 아시아나항공 직원과 함께 공항 1층 대기실에 머물다 '승객이 비상구 출입문을 열면 불법이냐, 출입문 레버를 누르면 어떻게 되느냐' 등의 질문을 하자 이를 수상히 여긴 직원이 사무실로 함께 이동한 후 오후 1시 20분경 경찰에 신고했다. 항공기가 멈춘 후 약 40분이 지난 시점이었다.<ref>[https://m.yna.co.kr/amp/view/AKR20230530171000003 '아시아나 문열림' 30대, 기내선 '보호대상'→착륙 후 '피의자'(2023.5.30)]</ref>


==== 승무원 역할 미흡 ====
==== 승무원 역할 미흡 ====
승객이 비상구 문을 열기까지 아무도 제지하지 못했다며 승무원의 업무 수행 미흡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하지만 착륙을 위해 승객은 물론 승무원까지 좌석에 앉아 [[좌석벨트]]를 착용해야 하는 시점이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대응하기는 불가능하다는 반론이 제기되었다.
승객이 비상구 문을 열기까지 아무도 제지하지 못했다며 승무원의 업무 수행 미흡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하지만 착륙을 위해 승객은 물론 승무원까지 좌석에 앉아 [[좌석벨트]]를 착용해야 하는 시점이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대응하기는 불가능하다는 반론이 제기되었다.
=== 범행 과정 및 범인 확인 불가 ===
해당 승객이 비상구 문을 여는 것을 직접 확인하지는 못했으며 범인으로 판단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단지 문이 열리고 뛰어내리려는 행동을 승무원과 다른 승객이 제지해 '보호'했던 것이며 항공기가 멈추고 정상적으로 하기한 후 승무원은 이 승객을 '정신적으로 불안정하다'며 [[지상직원]]에게 인계했고 아시아나항공 직원과 함께 공항 1층 대기실에 머물다 '승객이 비상구 출입문을 열면 불법이냐, 출입문 레버를 누르면 어떻게 되느냐' 등의 질문을 하자 이를 수상히 여긴 직원이 사무실로 함께 이동한 후 오후 1시 20분경 경찰에 신고했다. 항공기가 멈춘 후 약 40분이 지난 시점이었다.<ref>[https://m.yna.co.kr/amp/view/AKR20230530171000003 '아시아나 문열림' 30대, 기내선 '보호대상'→착륙 후 '피의자'(2023.5.30)]</ref>


==== 승무원 탑승 규정 논란 ====
==== 승무원 탑승 규정 논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