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매각: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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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각 대상 ==
* [[화물기]] 11대
* 항공기 엔진 (CF6) 10개
* 임직원 약 800명
* 화물터미널 임차계약 (ICN, LAX 공항)


== 진행사항 ==
== 진행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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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0일, 매각 주관사인 스위스 금융기업 UBS가 인수 후보군을 대상으로 투자설명서(IM)와 비밀유지계약서(NDA)를 배포했다. 제주항공, 이스타항공([[VIG파트너스]]), 에어프레미아(JC파트너스), 에어인천(소시어스), [[에어로케이]] 등이 후보군인 것으로 알려졌다.(입찰제안서 접수 기한 2월 28일)<ref>[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542609 아시아나 화물사업 인수전 본격화…LCC 접촉 분주(2024.2.20)]</ref><ref>[https://www.bloter.net/news/articleView.html?idxno=612557 에어로케이,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인수 입질(2024.2.22)]</ref>
2월 20일, 매각 주관사인 스위스 금융기업 UBS가 인수 후보군을 대상으로 투자설명서(IM)와 비밀유지계약서(NDA)를 배포했다. 제주항공, 이스타항공([[VIG파트너스]]), 에어프레미아(JC파트너스), 에어인천(소시어스), [[에어로케이]] 등이 후보군인 것으로 알려졌다.(입찰제안서 접수 기한 2월 28일)<ref>[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542609 아시아나 화물사업 인수전 본격화…LCC 접촉 분주(2024.2.20)]</ref><ref>[https://www.bloter.net/news/articleView.html?idxno=612557 에어로케이,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인수 입질(2024.2.22)]</ref>


[[항공역사(2월 28일)|2월 28일]], 예비입찰 마감 결과 [[제주항공]], [[에어프레미아]](JC파트너스/스카이레이크/파빌리온PE), [[이스타항공|이스타항1공]](VIG파트너스), [[에어인천]](소시어스)이 참여, 모두 적격 인수 후보로 선정, 원매자들의 실사 작업이 시작됐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599346 아시아나 화물사업 입찰에 4개 국내 항공사 참여(2024.2.28)]</ref><ref>[https://www.etoday.co.kr/news/view/2337235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적격인수 후보에 LCC 4곳 선정(2024.3.5)]</ref><ref>[https://news.zum.com/articles/89373756 스카이레이크·파빌리온PE...아시아나 화물 인수 도전장(2024.3.15)]</ref>
[[항공역사(2월 28일)|2월 28일]], 예비입찰 마감 결과 [[제주항공]], [[에어프레미아]](JC파트너스/스카이레이크/파빌리온PE), [[이스타항공|이스타항항공]](VIG파트너스), [[에어인천]](소시어스)이 참여, 모두 적격 인수 후보로 선정, 원매자들의 실사 작업이 시작됐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599346 아시아나 화물사업 입찰에 4개 국내 항공사 참여(2024.2.28)]</ref><ref>[https://www.etoday.co.kr/news/view/2337235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적격인수 후보에 LCC 4곳 선정(2024.3.5)]</ref><ref>[https://news.zum.com/articles/89373756 스카이레이크·파빌리온PE...아시아나 화물 인수 도전장(2024.3.15)]</ref>
 
4월, 제주항공이 뒤늦게 재무투자자로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와 협력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언론들이 전했다.<ref>[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40535061 제주항공, MBK와 아시아나 화물 인수 추진(2024.4.5)]</ref>
 
4월 25일, 본입찰에 에어프레미아(MBK파트너스 SS펀드/메리츠증권/[[카고룩스]]), 에어인천(소시어스), 이스타항공(VIG파트너스)이 참여했다. 당초 강력한 후보로 점쳐지던 제주항공은 입찰에 불참했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626028 아시아나 화물사업 입찰 … 제주항공 불참, 3곳 참여(2024.4.26)]</ref>


== 논란 ==
== 논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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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이사회도 화물사업 매각안에 대해 격론을 벌였지만 1차 회의(2023년 [[10월 30일]])에서 결론을 내지 못했고, 2차(11월 2일) 회의에서야 가결됐다. 이 과정에서 화물사업 매각 반대 의견을 가졌던 것으로 분석되는 사내 이사가 이사회 직전 이사회에서 물러나는 등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ref>[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31030/121923800/1 아시아나항공 이사회 하루 앞두고 사내이사 돌연 사임(2023.10.30)]</ref>
아시아나항공 이사회도 화물사업 매각안에 대해 격론을 벌였지만 1차 회의(2023년 [[10월 30일]])에서 결론을 내지 못했고, 2차(11월 2일) 회의에서야 가결됐다. 이 과정에서 화물사업 매각 반대 의견을 가졌던 것으로 분석되는 사내 이사가 이사회 직전 이사회에서 물러나는 등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ref>[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31030/121923800/1 아시아나항공 이사회 하루 앞두고 사내이사 돌연 사임(2023.10.30)]</ref>
인수 의향을 밝힌 4곳 가운데 3곳이 재무건전성이 취약했다. 제주항공을 제외한 3곳(에어프레미아, 이스타항공, 에어인천)은 모두 자본잠식 상태였다.


== 참고 ==
== 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