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케이: 두 판 사이의 차이

1 바이트 추가됨 ,  2021년 4월 15일 (목)
편집 요약 없음
편집 요약 없음
편집 요약 없음
35번째 줄: 35번째 줄:
==설립 과정==
==설립 과정==


한화테크윈, 한화인베스트먼트 등과 투자 협약을 맺고 약 157억 원을 포함해 450억 원 자본금으로 항공운송사업면허를 두 차례 신청했으나 모두 반려되었다. 2018년 초 한화 측은 계약 조건에 따라 투자금을 회수한다는 방침으로 에어로K가 새로운 투자자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강화된 항공운송사업 진출 요건<ref>2018년 초 국토교통부는 항공사 난립을 막고 부실 [[항공사]] 퇴출을 위해 항공운송사업 요건을 강화했다. 이 요건에 따르면 새롭게 항공운송사업에 진출하는 항공사는 자본금 330억 원, 보유 항공기는 5대 이상을 갖추어야 한다.</ref> 가운데 하나인 300억 원 자본금 조건 미충족 우려가 컸다. 하지만 이후 에이티넘파트너스가 118억 원 추가 투자하면서 자본금 요건 미충족 우려에서 벗어났으며 에이티넘파트너스는 에어로K 모기업인 [[AIK]](Air Innovation Korea) 지분 40.1%를 보유한 최대 주주가 되었다.
한화테크윈, 한화인베스트먼트 등과 투자 협약을 맺고 약 157억 원을 포함해 450억 원 자본금으로 항공운송사업 면허를 두 차례 신청했으나 모두 반려되었다. 2018년 초 한화 측은 계약 조건에 따라 투자금을 회수한다는 방침으로 에어로K가 새로운 투자자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강화된 항공운송사업 진출 요건<ref>2018년 초 국토교통부는 항공사 난립을 막고 부실 [[항공사]] 퇴출을 위해 항공운송사업 요건을 강화했다. 이 요건에 따르면 새롭게 항공운송사업에 진출하는 항공사는 자본금 330억 원, 보유 항공기는 5대 이상을 갖추어야 한다.</ref> 가운데 하나인 300억 원 자본금 조건 미충족 우려가 컸다. 하지만 이후 에이티넘파트너스가 118억 원 추가 투자하면서 자본금 요건 미충족 우려에서 벗어났으며 에이티넘파트너스는 에어로K 모기업인 [[AIK]](Air Innovation Korea) 지분 40.1%를 보유한 최대 주주가 되었다.


2019년 3월, 에어로K는 [[플라이강원]], [[에어프레미아]]와 함께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를 획득했다. 2019년 10월 [[운항증명 ]]심사를 시작했으나 2020년 불어닥친 [[코로나19]] 사태로 지연되면서 예정했던 운항 개시는 2020년 3월에서 6월로 연기되었지만 [[운항증명]] 발급이 더 지연되어 2020년 12월 28일에서야 운항증명을 발급 받았다.
2019년 3월, 에어로K는 [[플라이강원]], [[에어프레미아]]와 함께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를 획득했다. 2019년 10월 [[운항증명 ]]심사를 시작했으나 2020년 불어닥친 [[코로나19]] 사태로 지연되면서 예정했던 운항 개시는 2020년 3월에서 6월로 연기되었지만 [[운항증명]] 발급이 더 지연되어 2020년 12월 28일에서야 운항증명을 발급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