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 탑승교: 두 판 사이의 차이

993 바이트 추가됨 ,  2022년 8월 1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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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탑승, 하기에 사용되는 시설 중 하나로 [[탑승교]]와 [[스텝카]]의 장점 일부를 가져 [[원격 탑승교]](탑승 스테이션, Boarding Station, Remote Boarding Station)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항공기]] 탑승, 하기에 사용되는 시설 중 하나로 [[탑승교]]와 [[스텝카]]의 장점 일부를 가져 [[원격 탑승교]]([[탑승 스테이션]], Boarding Station, Remote Boarding Station)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터미널에 연결되어 있는 탑승시설이 아니라는 점에서 오픈스팟(Open Spot) [[계류장]]과 유사하지만 스텝카 대신 탑승교를 갖추었다는 장점이 있다. 탑승교를 늘리기 위해서는 여객 [[터미널]] 자체를 증축하거나 개축해야 하는데, 이에 소요되는 막대한 비용 때문에 탑승교 시설이 부족할 경우 항공기 [[주기장]]에서 그대로 탑승하는 오픈스팟 방식의 스텝카를 이용할 수 밖에 없다. 탑승 스테이션은 비용을 덜 들이면서도 탑승교 장점을 확보하기 위한 하이브리드 탑승시설이라고 할 수 있다.
== 필요성 ==
일반적으로 항공기 탑승은 탑승교를 이용하는 방식과 원격 장소에 주기된 항공기에 버스로 이동하여 스텝카를 이용해 탑승하는 방식이 있다. 탑승교를 이용하는 탑승이 가장 간단하고 편리한 방식이며, 시설 부족으로 인한 원격 주기장 탑승은 여러가지 불편한 상황이 존재한다. 특히 눈·비가 내리거나 거동이 불편한 승객 등은 더더욱 큰 어려움을 겪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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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 = 하네다공항 탑승 스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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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텝카를 이용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탑승 대기 시의 편리함 등을 위해 원격 [[주기장]]에 탑승교를 갖춘 별도의 시설 필요성이 대두됐다.  


== 특징 및 형태 ==
터미널에 연결되어 있는 탑승시설이 아니라는 점에서 오픈스팟(Open Spot) [[계류장]]과 유사하지만 스텝카 대신 탑승교를 갖추었다는 장점이 있다. 탑승교를 늘리기 위해서는 여객 [[터미널]] 자체를 증축하거나 개축해야 하는데, 이에 소요되는 막대한 비용 때문에 탑승교 시설이 부족할 경우 항공기 [[주기장]]에서 그대로 탑승하는 오픈스팟 방식의 스텝카를 이용할 수 밖에 없다. 원격 탑승교(탑승 스테이션)는 비용을 덜 들이면서도 탑승교 장점을 확보하기 위한 하이브리드 탑승시설이라고 할 수 있다.
== 사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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