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매각 무산: 두 판 사이의 차이

209 바이트 추가됨 ,  2020년 5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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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 이스타제트]]에 대한 항공기 [[리스]]와 관련해 이스타항공이 3100만 달러(약 378억 원) 지급 보증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스타항공]] 인수를 확정한 제주항공은 잔금 납부일인 4월 29일까지 타이 이스타제트와의 재무 관계 청산을 요구했다.
[[타이 이스타제트]]에 대한 항공기 [[리스]]와 관련해 이스타항공이 3100만 달러(약 378억 원) 지급 보증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스타항공]] 인수를 확정한 제주항공은 잔금 납부일인 4월 29일까지 타이 이스타제트와의 재무 관계 청산을 요구했다.


이스타항공은 2020년 마주한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국적 항공사]] 가운데 가장 강력한 구조조정을 실시했다. 4월 전 직원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해 350명가량 감축을 진행하고 있다. 대부분 [[국적 항공사]]가 유급휴직을 진행한 것과는 달리 이스타항공은 무급휴직을 실시한 이유는 정리해고를 전제로 한 구조조정의 일환이었다. 이스타항공 [[조종사]] 노조 및 직원들은 이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ref>[https://airtravelinfo.kr/xe/air_news/1369197 이스타 조종사, 구조조정 위한 운항 중단 비난 '국내선 재개' 촉구]</ref> 4월 27일 이스타항공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리해고 중단을 촉구했다.  
이스타항공은 2020년 마주한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국적 항공사]] 가운데 가장 강력한 구조조정을 실시했다. 4월 전 직원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해 350명가량 감축을 진행하고 있다. 대부분 [[국적 항공사]]가 유급휴직을 진행한 것과는 달리 이스타항공은 무급휴직을 실시한 이유는 정리해고를 전제로 한 구조조정의 일환이었다. 이스타항공 [[조종사]] 노조 및 직원들은 이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ref>[https://airtravelinfo.kr/xe/air_news/1369197 이스타 조종사, 구조조정 위한 운항 중단 비난 '국내선 재개' 촉구]</ref> 4월 27일 이스타항공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리해고 중단을 촉구했다. 4월 29일, 이스타항공 조종사 노조는 4대 보험 횡령혐의로 사측을 고발했다.<ref>[http://www.todayan.com/news/articleView.html?idxno=263303 이스타항공 조종사노조, 사측 4대 보험 횡령혐의로 고발]</ref>


4월 29일, 이스타항공 조종사 노조는 4대 보험 횡령혐의로 사측을 고발했다.<ref>[http://www.todayan.com/news/articleView.html?idxno=263303 이스타항공 조종사노조, 사측 4대 보험 횡령혐의로 고발]</ref>
이스타항공 조종사 노조 등 직원들은 정리해고 및 임금 체불과 관련 이상직 전 회장 등 오너일가의 책임을 주장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 조정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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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항공사]]
[[분류: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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