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매각 무산: 두 판 사이의 차이

크기가 바뀐 것이 없음 ,  2020년 7월 4일 (토)
편집 요약 없음
78번째 줄: 78번째 줄:
===이스타항공 노조의 제주항공 규탄===
===이스타항공 노조의 제주항공 규탄===


2020년 7월 1일, 제주항공이 이스타항공에 대해 800억 원 넘는 채무 관련 사항을 해결하지 않으면 인수계약을 해지하겠다는 뜻을 밝히자 이스타항공 조종사 노조는 투쟁의 대상을 이상직 전 회장 일가에서 제주항공, 애경그룹으로 선회했다. 7월 3일 애경 본사 앞에서 이스타항공 조종사 노조는 제주항공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ref name=seongyul></ref><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384642 이스타항공 노조, 투쟁 대상 바꾼다 '이상직' → '제주항공']</ref>
2020년 7월 1일, 제주항공이 이스타항공에 대해 800억 원 넘는 채무 관련 사항을 해결하지 않으면 인수계약을 해지하겠다는 뜻을 밝히자<ref name=seongyul></ref> 이스타항공 조종사 노조는 투쟁의 대상을 이상직 전 회장 일가에서 제주항공, 애경그룹으로 선회했다. 7월 3일 애경 본사 앞에서 이스타항공 조종사 노조는 제주항공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384642 이스타항공 노조, 투쟁 대상 바꾼다 '이상직' → '제주항공']</ref>


이스타항공은 제주항공의 요구 사항(800억 원 넘는 미지급금 관련 해결)을 해결 불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에 파산, 청산 절차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스타항공 조종사 노조는 '구조조정·임금체불 지휘해 놓고 인수를 거부'한다며 제주항공을 규탄했다.
이스타항공은 제주항공의 요구 사항(800억 원 넘는 미지급금 관련 해결)을 해결 불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에 파산, 청산 절차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스타항공 조종사 노조는 '구조조정·임금체불 지휘해 놓고 인수를 거부'한다며 제주항공을 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