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홀딩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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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문서: ==이스타홀딩스== 저비용항공사 이스타항공의 지주회사로 2020년 기준 이상직 전 이스타항공 회장(현직 국회의원)의 딸 이수지(31)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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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논란==


이스타홀딩스는 자본금 3천만 원으로 설립된 회사로 2016년 실적도 없이 100억 원 가량 대출을 받아 이스타항공 주식 68%를 매입하며 지주회사가 되었다. 주식 매입 자금 출처가 불분명하고 이상직 의원이 지분을 자녀에게 편법 증여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확인 결과 나중에 매입할 이스타항공 주식 10%를 담보로 모 펀드로부터 80억 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실체화되지 않은 미래의 가치로 미리 대출을 받은 셈으로 전형적인 무자본 인수합병 수법에 해당한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이스타홀딩스는 자본금 3천만 원으로 설립된 회사로 2016년 실적도 없이 100억 원 가량 대출을 받아 이스타항공 주식 68%(524만 주)를 매입하며 지주회사가 되었다. 주식 매입 자금 출처가 불분명하고 이상직 의원이 지분을 자녀에게 편법 증여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확인 결과 나중에 매입할 이스타항공 주식 10%를 담보로 모 펀드로부터 80억 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실체화되지 않은 미래의 가치로 미리 대출을 받은 셈으로 전형적인 무자본 인수합병 수법에 해당한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또한 당시 이상직 전 회장의 자녀는 17세, 26세로 경제활동이 전무해 직접적인 소득이 없었다고 봐도 무방해 편법증여라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스타항공]] 매각이 임금체불, 경영 환경 악화 등으로 불투명해지자 두 자녀가 보유한 이스타항공 지분 38.6%를 모두 이스타항공에 헌납하겠다고 밝혔지만 이스타항공 [[조종사]] 노조는 지분 헌납이 책임 회피에 불과하다며 검찰 고발 등을 검토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매각이 임금체불, 경영 환경 악화 등으로 불투명해지자 두 자녀가 보유한 이스타항공 지분 38.6%를 모두 이스타항공에 헌납하겠다고 밝혔지만 이스타항공 [[조종사]] 노조는 지분 헌납이 책임 회피에 불과하다며 검찰 고발 등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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