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기: 두 판 사이의 차이

4 바이트 추가됨 ,  2020년 10월 13일 (화)
편집 요약 없음
편집 요약 없음
편집 요약 없음
1번째 줄: 1번째 줄:
==전투기(Fighter)==
==전투기(Fighter)==


말 그대로 수송용이 아닌 전투를 위한 [[비행기]]를 말한다. 폭격기를 상대하는 요격기, 대 지상 전투를 담당하는 공격기, 제공권과 지상 공격을 병행하는 전폭기 등으로 구분하긴 하지만 현대 공군 전투에서는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쪽으로 바뀌고 있어 이에 대한 구분은 애매한 상황이 되고 있다.
말 그대로 수송용이 아닌 전투를 위한 [[비행기]]를 말한다. 폭격기를 상대하는 요격기, 대 지상 전투를 담당하는 공격기, 제공권과 지상 공격을 병행하는 전폭기 등으로 구분하긴 하지만 현대 공군 전투에서는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멀티 쪽으로 바뀌고 있어 역할 구분은 애매한 상황이 되고 있다.


==최초의 전투기==
==최초의 전투기==
7번째 줄: 7번째 줄:
[[파일:Vickers F.B.5. Gunbus.jpg|섬네일|사상 최초의 전투기 Vickers F.B.5]]
[[파일:Vickers F.B.5. Gunbus.jpg|섬네일|사상 최초의 전투기 Vickers F.B.5]]


비행기라는 발명품이 나타나고 나서 관심을 가진 분야가 전쟁이었다. 사상 최초로 총기를 장착한 비행기를 선보인 것은 1913년 영국 [[에어쇼]]에서였으며 37미리 캐논을 장착한 Vickers E.F.B.1였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history/50817 항공역사 (2월 13일)]</ref>
[[비행기]]라는 발명품이 나타나고 나서 관심을 가진 분야가 전쟁이었다. 사상 최초로 총기를 장착한 비행기를 선보인 것은 1913년 영국 [[에어쇼]]에서였으며 37미리 캐논을 장착한 Vickers E.F.B.1였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history/50817 항공역사 (2월 13일)]</ref>


하지만 이것은 단순히 총기를 장착했다는 의미만 있었을 뿐 실제 활용 가능한 비행기는 일명 'Gunbus'로 불렸던 5번째 버전(Vickers F.B.5)으로 1914년 7월 17일 비행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공중전을 목적으로 개발된 [[전투기]]의 시초라고 할 수 있다. 1915년부터 이듬해까지 총 224대가 생산되었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history/78474 항공역사 (7월 17일)]</ref>
하지만 이것은 단순히 총기를 장착했다는 의미만 있었을 뿐 실제 활용 가능한 비행기는 일명 'Gunbus'로 불렸던 5번째 버전(Vickers F.B.5)으로 1914년 7월 17일 비행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공중전을 목적으로 개발된 [[전투기]]의 시초라고 할 수 있다. 1915년부터 이듬해까지 총 224대가 생산되었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history/78474 항공역사 (7월 17일)]</ref>

편집

2,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