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4604편 회항 사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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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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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클라크공항을 [[이륙]]해 [[고도]]를 높이던 [[제주항공]] 4604편 여객기가 20분 만에 클라크공항으로 되돌아 온 [[회항]] 사건이다. 고도를 높이던 중 고도하강 경보가 울려 되돌아오던 과정에서 [[산소마스크]]가 일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클라크공항으로 회항 직후 보상금 동의서 서명 받기에만 주력하며 [[승객]] 보호에 소홀했다는 불만이 나왔다.
필리핀 클라크공항을 [[이륙]]해 [[고도]]를 높이던 [[제주항공]] 4604편 여객기가 20분 만에 클라크공항으로 되돌아 온 [[회항]] 사건이다. 고도를 높이던 중 고도하강 경보가 울려 되돌아오던 과정에서 [[산소마스크]]가 일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클라크공항으로 회항 직후 7시간 동안 공항에 방치한채 보상금 동의서 서명 받기에만 주력하며 [[승객]] 보호에 소홀했다는 불만이 나왔다.


제주항공은 산소마스크 오작동은 없었으며 긴박한 상황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센서 오류일 뿐이었다고 설명했지만 실제로는 기내에서 [[승무원]]이 [[여압장치]] 고장으로 문을 여는데 시간이 걸린다는 등의 안내를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제주항공은 산소마스크 오작동은 없었으며 긴박한 상황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센서 오류일 뿐이었다고 설명했지만 실제로는 기내에서 [[승무원]]이 [[여압장치]] 고장으로 문을 여는데 시간이 걸린다는 등의 안내를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