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여객서비스시스템 장애 사고(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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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진에어 시스템 장애 사건

개요[편집 | 원본 편집]

2021년 11월 12일 거의 하루 종일 진에어 여객전산시스템(PSS)가 장애를 일으킨 사고이다.[1]

세부 내용[편집 | 원본 편집]

2021년 11월 12일 오전 6시 30분 경 여객전산시스템 장애가 발생했다. 진에어에 따르면 독일에 있는 서버가 장애를 일으킨 것이 원인이다. 진에어가 사용 중인 여객전산시스템 아이플라이레스(iFlyRes) 연동 독일 서버가 장애를 일으켜 교체 작업에 들어갔으며 오후 4시 40분쯤에야 전산 시스템이 복구됐다.

iFlyRes는 IBS가 제공하는 시스템(PSS)으로 진에어가 이전까지 대한항공과 같이 사용하던 아마데우스알테아(Altea)를 대체해 2018년 도입해 사용해 오고 있다.

시스템 장애로 인해 해당일 항공편에 대한 예약, 탑승수속 등의 업무를 시스템 작업이 불가능해 직원들이 일일이 수작업으로 예약 명단 확인하고 탑승권을 수기로 작성하는 등으로 대혼란이 벌어졌다. 이로 인해 해당일 계획된 거의 전편(126편) 지연 운항했으며 일부는 결항됐다.

장애 관련 보상[편집 | 원본 편집]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의 운송지연 보상기준에 따라 해당구간 운임의 10~30%를 보상하고, 지니쿠폰(2~3만 원)을 지급했다. 결항편에 대해서는 무료 편도항공권을 제공했다.

영향[편집 | 원본 편집]

결항(15편)[편집 | 원본 편집]

  • 김포↔제주 : 8편, LJ315 (13:30)  / LJ317 (14:20) / LJ421 (17:25) / LJ325 (18:15) / LJ318 (14:15) / LJ320 (16:00) / LJ422 (19:20) / LJ332 (21:10)
  • 김포↔울산 : 2편, LJ395 (17:05) / LJ396 (18:40)
  • 김포↔부산 : 3편, LJ349 (20:20) / LJ362 (20:45) / LJ354 (16:20)
  • 김포↔광주 : 2편, LJ375 (18:30) / LJ376 (20:05)

지연[편집 | 원본 편집]

  • 1시간 이상 : 42편
  • 잔여편도 모두 1시간 이내 지연되는 등 비정상 운항

기타[편집 | 원본 편집]

진에어는 김포-제주 노선에 자사 결항편을 대신해 대한항공 항공기 10편을 투입했다.

참고[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