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공3호

창공3호, 대한항공이 개발한 쌍발 프로펠러 비행기

창공3호, 1989년 4월 7일 비행 모습

개요편집

대한항공이 개발한 쌍발 프로펠러 비행기로 조종훈련, 레저 등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경비행기로 창공91 개발로 이어졌다.


개발편집

대한항공이 1980년대 초부터 개발하던 창공1호, 창공2호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소에서 자체 기술진에 의해 1986년부터 개발을 시작했다. 엔진을 제외한 동체 대부분 국내 기술로 제작했다. 날개는 접이식이다.

총 3대 제작되었으며 1987년 9월 첫 초도비행에 성공했으며 이후 2차례 더 시험비행에 성공했으나 추가 제작은 중단되었고 1988년 개발을 시작한 창공91로 노하우가 이어졌다.

  • 창공1호 : 대한항공이 1981년~1984년 개발한 1인승 경비행기로 외국 설계도 모방해 국산화율은 30%였으며 주요 부품은 외국산이었다. (1984년 8월 29일 초도 비행 성공)
  • 창공2호 : 대한항공이 1985년~1986년 개발한 1인승 경비행기로 외국산 비행기 설계도 모방, 개발한 것으로 엔진 제외한 대부분은 국내 기술로 만들어졌다. (1986년 10월 24일 초도 비행 성공)

제원편집

대한민국 비행기 개발 역사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