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측항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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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측항법(推測航法, Dead Reckoning, Dead Reckoning Navigation)

설명[편집 | 원본 편집]

이미 알고 있는 출발 위치(datum)에서 침로와 속력를 계산하여 자신의 위치를 추측하며 항해하는 방법으로 현재는 항행장비가 발전함에 따라 거의 이용하지 않는 항법이다.

보통 추측위치(Dead Reckconing Position, DRP)라 함은 출발 위치에서 침로와 속력 만을 계산한 것을 말하며, 추정위치(Estimated Position, EP)는 추측위치에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외력의 영향(이동 수단의 특성, 해류, 바람 등)을 감안하여 계산된 위치를 말한다.

항법은 시간과 거리가 증가함에 따라 불확실성이 증가하기 때문에 비행 도중 천문항법 등을 이용해 현재 위치를 파악하고 다시 추측항법을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관련 용어[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