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와 항공기 운항 중단: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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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보건기구(WHO)는 전세계적 위협 가능성이 있는 전염병 창궐 시, 국제공중보건 비상사태(Public Health Emergency of International Concern, PHEIC)를 선포할 수 있다. 2002년 사스, 2015년 메르스 사태 때도 비상사태 선포는 없었으나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 대해 결국 1월 30일부로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국제보건기구(WHO)는 전세계적 위협 가능성이 있는 전염병 창궐 시, 국제공중보건 비상사태(Public Health Emergency of International Concern, PHEIC)를 선포할 수 있다. 2002년 사스, 2015년 메르스 사태 때도 비상사태 선포는 없었으나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 대해 결국 1월 30일부로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하지만 WHO는 비상사태 선포에 매우 소극적이었으며 비상사태 선포에도 불구하고 중국과의 이동 제한 등에는 반대했다. 이와 관련해 중국이 WHO에 막대한 지원하고 있는 현실 때문이라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미국은 WHO가 중국과의 물류 및 이동 제한 반대 의견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후베이성 체류 14일 이내 외국인의 자국 입국을 금지하는 조치를 시행했다. 이후 일본, 남미 등에서도 중국발 외국인 입국에 제한을 가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WHO는 비상사태 선포에 매우 소극적이었으며 비상사태 선포에도 불구하고 중국과의 이동 제한 등에는 반대했다. 이와 관련해 중국이 WHO에 막대한 지원하고 있는 현실 때문이라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미국은 WHO가 중국과의 물류 및 이동 제한 반대 의견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후베이성 체류 14일 이내 외국인의 자국 [[입국]]을 금지하는 조치를 시행했다. 이후 일본, 남미 등에서도 중국발 외국인 입국에 제한을 가하기 시작했다.


==한국-중국 노선 운항 중단==
==한국-중국 노선 운항 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