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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와 항공업계에 대한 금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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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항공업계 지원== [[코로나19]] 사태로 전례없는 글로벌 항공산업 위기에 주요 [[항공동맹체]]인 [[스카이팀]], [[스타얼라이언스]], [[원월드]]는 공동성명을 통해 각국 정부와 이해 당사자가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세계 항공업계는 공멸할 것이라며 지원을 촉구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 세계 항공산업은 붕괴 직전에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각국 정부들의 2천억 달러 이상 금융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IATA]]는 3월 5일 세계 [[항공사]] 매출 손실을 1,100억 달러(약 131조 원) 추정했지만 이 전망은 불과 3주 만에 2,440억 달러(약 300조 원)로 추정액이 크게 늘었다. 유례없는 위기에 처해 있는 항공업계에 대해 세계 각국은 자금 투입 등 적극적인 지원대책을 내놓고 있다. 미국은 약 500억 달러 항공산업 지원책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미국 항공사들은 정부에 250억 달러 현금 지원과 250억 달러 대출 등을 요구한 바 있다. 호주 역시 세금 유예를 포함해 7억 1500만 호주달러(약 5300억 원) 규모 지원책을 준비하고 있다. 유럽연합(EU) 역시 독일 [[국적 항공사]]인 [[루프트한자]]에 무한대 금융 지원을, 프랑스 [[에어프랑스]]에는 11억유로(약 1조5400억원)의 담보 대출을 검토하고 있다. ===프랑스/네덜란드=== 항공사 경영 위기와 관련하여 [[에어프랑스]]의 국유화 가능성이 언급되기도 했다. 2020년 4월, 프랑스와 네덜란드 정부는 에어프랑스-KLM 그룹에 대해 110억 유로 긴급 구제금융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프랑스 정부가 [[에어프랑스]]에 70억 유로, 네덜란드 정부는 [[KLM]]에 최대 40억 유로를 지원한다. ===독일=== [[루프트한자]]는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벨기에 정부에 지원책을 호소하고 있다. 독일 정부는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 기업에 무제한 대출 및 면세 기간 연장 대상에 항공사도 포함할 것'이라고 밝혔다. 루프트한자는 1분기 12억 유로(1조 6천억 원) 손실을 기록한 가운데 4월 말 현재 4개국과 총 100억 유로 규모의 지원을 받기 위해 협상 끝에 잠정 합의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5월 초순 루프트한자는 독일 정부와 90억 유로(약 12조 원) 지원 규모 협상을 벌였다. 조건 중 하나로 독일 정부가 루프트한자 지분 '25% + 1주' 확보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5월 25일, 독일 정부와 루프트한자, 90억 유로 지원 합의(지분 20% 매입 조건)<ref>[https://airtravelinfo.kr/xe/air_news/1373693 독일 정부, 루프트한자에 12조 원 자금 지원 결정]</ref> 독일 정부는 이외에도 모기업 토마스쿡 파산으로<ref>[https://airtravelinfo.kr/xe/air_news/1341053 토마스쿡항공 운항 중단, 영국 가장 오래된 여행 그룹 파산]</ref> 인해 자금난을 겪어왔던 [[저비용항공사]] 콘도르항공(Condor)에 대해서도 5억 5천만 유로 대출 지원 계획을 확정했다. ===영국=== 영국 정부는 위기 [[항공사]] 지분을 매입하는 형태로 자금을 지원하고 정상화 후 재매각하는 방침을 계획했다. 영국은 자국에 기반을 둔 저비용항공사 [[이지제트]]에 대해 6억 파운드(9200억 원) 규모의 대출을 허가했다. [[라이언에어]]에 6억 파운드, [[IAG]]를 경유해 [[영국항공]]과 [[위즈에어]]에 각각 3억 파운드를 대출 지원했다. 하지만 [[리차드 브랜슨]]의 [[버진 애틀랜틱]]이 요청한 5억 파운드 긴급 자금 지원에 대해서는 거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버진애틀랜틱은 그해 8월 결국 파산보호를 신청했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389464 버진 애틀랜틱, 결국 파산 보호 신청 ·· 코로나19 사태(2020.8.5)]</ref> ===미국=== 미국 정부는 [[국적 항공사]]들에 대해 500억달러(약 64조원)규모의 긴급 부양책을 마련했다. 또한 유동성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담보 대출을 포함한 40억달러(약 5조14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책을 실시할 예정이다. 4월 초 미국은 자국 항공사에 총 250억 달러 현금 지원을 결정했다. 아메리칸항공 58억 달러, 사우스웨스트항공 32억 달러, 델타항공 54억 달러 규모로 고융유지를 조건으로 70%는 무상지원이다. 지원금 가운데 30%만 10년 만기 저금리 대출이다.<ref>[https://airtravelinfo.kr/xe/air_news/1368675 美, 항공사 250억 달러 지원 ·· 30% 상환 조건]</ref> 10월 이후 정부 지원금이 종료되면서 미국 항공사들은 대거 직원 무급 휴직이나 휴가, 일시 해고에 들어갔다. 2020년 12월 기준 약 3만 2천 명 가량이 항공 일자리를 잃은 상태다. 12월 20일, 미국 민주·공화 양당은 자국 항공사에 고용안정자금 150억 달러(16조 5천억 원) 지원을 결정하면서 2차 지원에 들어갔다. ===이탈리아=== 2020년 3월, 이탈리아 정부는 파산, 매각 절차를 밟고 있던 [[알리탈리아]]에 5억 유로 투입하며 ''''국유화''''를 선언했다. 5월, 최소 30억 유로(3조 9천억 원) 긴급 자금을 투입했다. ===러시아=== 5월 14일, 러시아 정부는 자국 항공사에 234억 루블(약 3900억 원) 피해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피해보상금은 근로자 임금을 지급하는 등 회사 운영에만 사용하도록 용도를 제한했다. ===그 밖에===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정부는 3국 연합 항공사인 [[SAS]]에 3,700억 원 자금을 투입하기로 결정했으며 라트비아 정부도 [[국영 항공사]] 에어발틱에 1억 5천만 유로 긴급 자금을 지원했다. 노르웨이는 항공부문에 7억 7500만 달러([[노르웨이전]]에 4억 달러 지원 포함), 뉴질랜드는 [[뉴질랜드항공]]에 3억 6천만 달러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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