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와 항공업계에 대한 금융지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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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 정부가 검토하고 있는 40조 원 규모의 기간산업안정기금 시행을 앞두고 지원 대상에 국적 [[저비용항공사]] 포함 여부를 두고 논의가 진행됐다. 기존 산업은행 금융지원 프로그램으로 국내 [[LCC]] 5곳에 1260억 원 투입됐지만 국토교통부는 시장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져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기간안정기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대상은 총차입금 5천억 원, 근로자수 300인 이상 기업으로 한정하면서 항공부문에서는 <del>대형 항공사 2곳과 [[제주항공]], [[에어부산]]이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2020/5/20) [[진에어]],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del>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대형 항공사 2곳만 해당된다. 리스 차입까지 포함하면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나 우선은 국책은행을 통해 지원하는 것이 순서라고 판단하고 있다.
5월 17일, 정부가 검토하고 있는 40조 원 규모의 기간산업안정기금 시행을 앞두고 지원 대상에 국적 [[저비용항공사]] 포함 여부를 두고 논의가 진행됐다. 기존 산업은행 금융지원 프로그램으로 국내 [[LCC]] 5곳에 1260억 원 투입됐지만 국토교통부는 시장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져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기간안정기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대상은 총차입금 5천억 원, 근로자수 300인 이상 기업으로 한정하면서 항공부문에서는 <del>대형 항공사 2곳과 [[제주항공]], [[에어부산]]이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2020/5/20) [[진에어]],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del>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대형 항공사 2곳만 해당된다. 리스 차입까지 포함하면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나 우선은 국책은행을 통해 지원하는 것이 순서라고 판단하고 있다.
7월 22일,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대표 등 저비용항공사 사장단은 국회를 방문해 현재 180일 한도인 유급휴직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기한을 연장해 줄 것을 건의했다. 지난 3월부터 고용유지지원금으로 직원 휴업 등을 실시하고 있지만 지급 기한 180일이어서 대부분 항공사가 8월 이후 지원금을 받을 수 없게 된다. 자칫 해고 등 구조조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졌다.


==세계 항공업계 지원==
==세계 항공업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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