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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웨스트항공]]이 구사한 항공기 가동 전략 중 하나로 [[항공기]]가 도착해 다음 비행 스케줄 투입까지 준비 과정을 10분 안에 끝낸다는 전략이다. 이는 사우스웨스트항공이 1971년 운항을 시작한 직후인 1972년 마주한 재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고안해낸 방법이다.<ref>[항공상식][https://airtravelinfo.kr/xe/air_sense_board/1117657 사우스웨스트를 살려낸 10분 (10 Minutes Turn) 전략]</ref> | [[사우스웨스트항공]]이 구사한 항공기 가동 전략 중 하나로 [[항공기]]가 도착해 다음 비행 스케줄 투입까지 준비 과정을 10분 안에 끝낸다는 전략이다. 이는 사우스웨스트항공이 1971년 운항을 시작한 직후인 1972년 마주한 재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고안해낸 방법이다.<ref>[항공상식][https://airtravelinfo.kr/xe/air_sense_board/1117657 사우스웨스트를 살려낸 10분 (10 Minutes Turn) 전략]</ref> | ||
==의미== | ==의미== | ||
10분 회전 전략은 사우스웨스트항공을 결정적 재무 위기에서 구해냈을 뿐 아니라 [[저비용항공사]]의 항공기 가동 전략을 구체화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당시 항공기 회전(Turn)은 통상 30분~60분 정도 소요되는 것을 당연하게 여겼지만 사우스웨스트항공은 상식을 파괴하는 10분 회전 전략을 구사했다. 10분 회전을 위해 [[객실 승무원]]이 기내 서비스는 물론 [[공항]] 운송 업무를 수행했고, [[조종사]] 역시 [[정비]] 업무 일부를 분담하는 등 멀티태스킹과 열정으로 10분 회전 전략은 큰 성공을 거두었다. | 10분 회전 전략은 사우스웨스트항공을 결정적 재무 위기에서 구해냈을 뿐 아니라 [[저비용항공사]]의 항공기 가동 전략을 구체화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당시 항공기 회전(Turn)은 통상 30분~60분 정도 소요되는 것을 당연하게 여겼지만 사우스웨스트항공은 상식을 파괴하는 10분 회전 전략을 구사했다. 10분 회전을 위해 [[객실 승무원]]이 기내 서비스는 물론 [[공항]] 운송 업무를 수행했고, [[조종사]] 역시 [[정비]] 업무 일부를 분담하는 등 멀티태스킹과 열정으로 10분 회전 전략은 큰 성공을 거두었다. | ||
==참고== | ==참고== | ||
* [[항공기 가동률]] | * [[항공기 가동률]] | ||
{{각주}} | {{각주}} | ||
[[분류:항공사]] | [[분류:항공사]] | ||
[[분류:운항]] | [[분류:운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