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회: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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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회(旋回, Circling)==
선회(旋回, Circling) : 특정 방향으로 이동하지 않고 일정 구역 안에서 반복 비행하는 것


== 개요 ==
둘레를 빙글빙글 돈다는 뜻으로 항공분야에서는 [[항공기]]가 마치 원을 만드는 곡선을 그리듯 진로를 바꾸는 것을 의미한다.
둘레를 빙글빙글 돈다는 뜻으로 항공분야에서는 [[항공기]]가 마치 원을 만드는 곡선을 그리듯 진로를 바꾸는 것을 의미한다.


정상적으로 [[착륙]]할 수 없는 상황에서 착륙할 때까지 공중에서 돌면서 기다리는 움직임을 말한다.
정상적으로 [[착륙]]할 수 없는 상황에서 착륙할 때까지 공중에서 돌면서 기다리는 움직임을 말한다. 이 선회는 [[공중 체류]]의 한 형태다.


[[file:circling.jpg|thumb|none|600px|착륙하지 못하고 공항 인근에서 선회하는 항공기 모습]]
==착륙 시 사용하는 용어==
한편 [[항공기]] 운항에서 ''''써클링(Circling)''''이라는 용어를 착륙 시 [[활주로]]를 180도 등 [[선회]]하면서 진입하는 모습(방식)에도 사용한다.
부산 김해공항의 경우 바람의 영향 등으로 남쪽에서 북쪽 방향으로 [[착륙]]이 불가능할 경우 북쪽에서 남쪽 방향으로 진입해 들어가야 하지만 [[활주로]] 북쪽에 있는 돗대산(381미터)으로 인해 매우 위험한 편이다. 따라서 북쪽에서 직접 진입하지 않고 남쪽에서 북쪽으로 [[비행]]하다가 180도 선회하여 거꾸로 북쪽에서 남쪽으로 진입하곤 한다. 이 경우 [[실링]]([[Ceiling]], 구름 높이)의 상당한 제한을 받는다. (어지간히 좋은 날씨가 아니면 이런 방식 - 써클링 진입 - 으로 [[착륙]]하지 못한다)
[[file:pus_north.jpg|thumb|none|600px|북쪽에서 바라본 부산 김해공항 활주로]]


==관련 용어==
==관련 용어==


* [[체공]]
* [[체공]]
* [[선회접근]]


{{각주}}


[[분류:운항]]
[[분류:비행]]
[[분류:비행]]
[[분류:운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