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고메 코리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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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gategourmetkorea_fire.jpg|thumb|200x200px|신축 중이던 게이트고메코리아 기내식 공장 화재|대체글=]]
[[file:gategourmetkorea_fire.jpg|thumb|200x200px|신축 중이던 게이트고메코리아 기내식 공장 화재|대체글=]]


인천공항 인근에 2017년 7월 기내식 시설 공사를 시작해 2018년 4월 완공, 상반기 중 아시아나항공에 기내식 공급 개시 예정이었으나 3월 25일 대형 화재가 발생해 약 400억 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ref>[http://www.airtravelinfo.kr/xe/air_news/1265015 인천공항 기내식 시설 화재 - 게이트고메코리아]</ref> 그 과정에서 임시 기내식 공급을 맡았던 [[샤프도앤코코리아]] 공급 능력 문제로 2018년 [[7월 1일]]부터 일주일 가량 아시아나항공에 대규모 기내식 대란이 발생했다.
인천공항 인근에 2017년 7월 기내식 시설 공사를 시작해 2018년 4월 완공, 상반기 중 아시아나항공에 기내식 공급 개시 예정이었으나 3월 25일 대형 화재가 발생해 약 400억 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ref>[http://www.airtravelinfo.kr/xe/air_news/1265015 인천공항 기내식 시설 화재 - 게이트고메코리아(2018.3.25)]</ref> 그 과정에서 임시 기내식 공급을 맡았던 [[샤프도앤코코리아]] 공급 능력 문제로 2018년 [[7월 1일]]부터 일주일 가량 아시아나항공에 대규모 기내식 대란이 발생했다.


화재 복구를 거쳐 예정보다 약 3개월 지연된 2018년 9월부터 아시아나항공에 기내식 공급을 시작했다.
화재 복구를 거쳐 예정보다 약 3개월 지연된 2018년 9월부터 아시아나항공에 기내식 공급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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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주 고객인 [[아시아나항공]] 운항편이 추락 수준으로 급감하면서 [[기내식]] 생산량이 97% 이상 감소했다. 하청업체 포함 약 940명 가량 운영했지만 2020년 3월 이를 600명 수준으로 감원했으며 그 가운데 80%도 휴직 상태에 들어갔다.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주 고객인 [[아시아나항공]] 운항편이 추락 수준으로 급감하면서 [[기내식]] 생산량이 97% 이상 감소했다. 하청업체 포함 약 940명 가량 운영했지만 2020년 3월 이를 600명 수준으로 감원했으며 그 가운데 80%도 휴직 상태에 들어갔다.


2021년 2월, 국제중재위원회(ICC)는 2019년 GGK가 제기한 기내식 대금 지급 중재와 관련해 아시아나항공은 [[GGK]]에게 기내식 대금 및 이자 그리고 중재비용 등 총 324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410828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대금 '324억 원 GGK에게 지급하라' 판결받아]</ref> → 2021년 4월 최종 424억 원 지급 최종 판결<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415864 아시아나항공, GGK에 424억 지급 최종 판결 ·· 100억 원 늘어]</ref>
2021년 2월, 국제중재위원회(ICC)는 2019년 GGK가 제기한 기내식 대금 지급 중재와 관련해 아시아나항공은 [[GGK]]에게 기내식 대금 및 이자 그리고 중재비용 등 총 324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410828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대금 '324억 원 GGK에게 지급하라' 판결받아(2021.2.26)]</ref> → 2021년 4월 최종 424억 원 지급 최종 판결<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415864 아시아나항공, GGK에 424억 지급 최종 판결 ·· 100억 원 늘어(2021.4.10)]</ref>


*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공급업체 변경 논란]]
*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공급업체 변경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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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까지가 유통기한이었던 버터 약 1.4톤을 사용해 6월까지 항공사([[아시아나항공]]) 기내식의 빵과 케이크를 만들어 납품(5600만 원 상당)했으며 3월부터는 소고기 돈부리 등 20개 즉석섭취식품을 품목제조보고 없이 제조해 약 35만 인분(약 7억 원)을 항공사 [[기내식]]으로 판매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행정처분 조치 예고와 함께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2021년 2월까지가 유통기한이었던 버터 약 1.4톤을 사용해 6월까지 항공사([[아시아나항공]]) 기내식의 빵과 케이크를 만들어 납품(5600만 원 상당)했으며 3월부터는 소고기 돈부리 등 20개 즉석섭취식품을 품목제조보고 없이 제조해 약 35만 인분(약 7억 원)을 항공사 [[기내식]]으로 판매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행정처분 조치 예고와 함께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유효기간 초과 재료를 사용한 사건은 2022년 11월에도 다시 발생했다. 최악의 경우 영업정지 처분이라는 행정처분이 내려질 수도 있어 주요 공급처인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 공급 차질이 우려되었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517128 아시아나 기내식 GGK, 영업 정지? … 기내식 대란 재발?]</ref>
유효기간 초과 재료를 사용한 사건은 2022년 11월에도 다시 발생했다. 최악의 경우 영업정지 처분이라는 행정처분이 내려질 수도 있어 주요 공급처인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 공급 차질이 우려되었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517128 아시아나 기내식 GGK, 영업 정지? … 기내식 대란 재발?(2022.11.27)]</ref>


==참고==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