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 익스프레스 705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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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 조종사 보험금 사고

개요[편집 | 원본 편집]

1994년 편승 승무원 자격으로 탑승한 조종사가 항공기를 추락시키려다 조종사의 저항으로 실패한 사건이다. 범행 목적은 보험금이었다.

세부 사항[편집 | 원본 편집]

  • 편명 : 페덱스 익스프레스 705편 (DC-10)
  • 구간 : 멤피스-산호제
  • 일시 : 1994년 4월 7일
  • 범인 : 캘러웨이 (Auburn R. Calloway), 데드헤드 크루
  • 사망 : 0명

편승 승무원 자격으로 화물기에 탑승한 캘러웨이가 조종사들을 살해하고 항공기를 추락시키려 했지만 조종사들의 저항으로 실패로 돌아갔고 항공기는 무사히 착륙했다. 그는 250만 달러 생명보험에 가입해 있었다. 그는 완전 범죄를 노리려고 조종실 음성기록장치를 껐으나 다른 조종사가 처음부터 작동시키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다시 작동시켰다. 항공기관사였던 그는 비행시간을 속였다는 이유로 해고에 직면해 있었으며 범죄를 위해 해머와 스피어건 등을 준비하는 등 치밀하게 계획했다.

범인 캘러웨이의 자살 공격을 몸으로 막으며 항공기를 무사히 착륙시켰던 조종사들은 당시 캘러웨이로부터 입은 부상 등으로 인해 다시는 상업비행에 나설 수 없게 되었다. 캘러웨이는 일시적인 광기였다며 호소했지만 195년 재판부는 그에게 종신형을 판결했으며 2020년 현재도 복역 중에 있다.

참고[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