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발달 역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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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76년 [[영국항공]], [[에어프랑스]] 등을 통해 등장한 [[콩코드]] 항공기는 [[초음속 여객기]]라는 또 다른 시대를 열었으나 비용 대비 효율성 및 소음 등 환경 문제로 조기 퇴역했다.
한편 1976년 [[영국항공]], [[에어프랑스]] 등을 통해 등장한 [[콩코드]] 항공기는 [[초음속 여객기]]라는 또 다른 시대를 열었으나 비용 대비 효율성 및 소음 등 환경 문제로 조기 퇴역했다.


1970년대 대형 항공기 시대를 연 B747 기종과 2000년대 A380 초대형 항공기는 최대 500~800명 가량의 대량 수송시대를 열었다.  
1970년대 대형 항공기 시대를 연 B747 기종과 2000년대 A380 초대형 항공기는 최대 500~800명 가량의 대량 수송시대를 열었다. 그러나 2010년대 들어서면서 [[허브 앤 스포크]] 네트워크 형태의 대량 수송의 장점이 점차 감소하고 저비용항공시장 확대로 [[포인트 투 포인트]] 네트워크가 활발해져 효율성 높은 중대형기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되었다. B747, A380 기종이 동시에 시장에서 역할이 감소되었는데 그나마 B747은 40년가량 하늘의 여왕으로 군림하며 장거리·대량수송 역할을 담당한 반면 A380 기종은 불과 10여년 만에 시장에서 퇴출되는 신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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