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역사(1월 18일)

항공위키

1월 18일 발생한 항공 관련 사건, 사고 및 기록

1905년

라이트 형제는 미국 당국과 항공기 판매 사업을 위한 제도 및 시장을 논의하는 협의를 시작했다.

19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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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초로 육지가 아닌 배에 내려

미국의 Eugene B. Ely, 샌프란시스코港에 정박 중이던 USS Pennsulvania호에 비행기로 내려 앉았다. 비행기로서 육지가 아닌 선박에 내린 최초의 기록이다.

Ely는 Curtiss Pusher 비행기로 샌프란시스코 Tanforan 경마장에서 이륙해 이 순양함에 착함했다. 착함 시 제동을 위한 Tail Hook를 사용한 최초의 비행기이기도 하다.

19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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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초로 실제 비행 가능한 올메탈(All Metal) 비행기 Junkers J 1, 초도 비행. 실험용 성격이 강했던 비행기로 단 1대만 제작되었다. Junkers J 1은 라이트 형제 동력 비행 이후 가장 혁신적인 발전을 이룬 형태(디자인)를 가진 비행기였다.

1934년

1920년 설립된 호주 Qantas와 영국 국적 항공사 Imperial Airways가 합작으로 Qantas Empire Airways Limited 설립, 본격적으로 수송 사업을 시작했다. 그 이전까지 Qantas는 소규모 여객 및 우편 수송 등에 머물렀으나 수상 비행기를 통해 본격적인 운송사업 궤도에 올라서게 된다.

1935년

독일 폭격기 Blohm & Voss Ha 137, 초도 비행. 총 6대 제작되었다.

1957년

B-52 논스톱 세계일주비행

이틀 전 캘리포니아 캐슬 공군기지를 출발했던 B-52 항공기가 45시간 19분의 논스톱 세계일주비행을 마치고 마치 공군기지로 되돌아왔다. 터보제트 비행기로는 사상 첫 논스톱 세계일주비행이었다. (사상 첫 논스톱 세계일주비행은 1949년 3월 2일, B-50)

이 비행은 전세계를 대상으로 미국의 폭격 능력을 과시하기 위한 것이었다.

1960년

워싱턴에서 버지니아 노폭으로 비행 중이던 Capital Airlines 소속 020편 항공기(Vickers 745D)가 버지니아 찰스 시티 카운티 한 농장으로 추락해 탑승자 50명 전원 사망했다. 항공기는 아이싱(Icing) 환경(항공기가 비행하는 상공에 얼음이 맺힐 수 있을 만큼 춥고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비행하던 중 엔진 두 개 다 멈추면서 추락했다.

1966년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기내에서 영화, 텔레비전, 음악 등을 서비스 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1969년

United Airlines 소속 266편 항공기(B727)가 로스앤젤레스 서쪽 11마일 대서양 해상에 추락해 탑승자 48명 모두 사망했다. 항공기는 덴버로 비행하던 중이었으며 갑자기 사라졌는데 추력 상실로 조종 불가 상태가 된 것으로 추정되었다.

1982년

미공군 소속 묘기 비행단 Thunderbirds 팀이 Indian Springs 공군 기지 인근에서 비행 훈련 중 충돌로 조종사 4명이 사망했다.

1988년

베이징공항을 출발한 China Southwest Airlines 소속 4146편 항공기(일류신 Il-18)가 4번 엔진에 화재가 발생하면서 균형을 잃고 충칭 인근에 추락해 탑승자 108명 전원 사망했다.

1991년

Eastern Air Lines, 자금난으로 인해 운항 중단

1994년

사우스웨스트항공은 McCaw 통신사업자와 함께 사상 최초로 비행 중인 항공기에서 지상으로 팩스, 데이타 전송서비스를 시작했다.

1992년

일명 팬텀(II)이라고 불리던 F-4 전투기, 공식적으로 퇴역했다.

2002년

미국 내 전 공항에서 모든 수하물에 대한 폭발물 검사 의무화. 스위스는 항공기 기내 보안요원을 특수부대 소속 군인으로 대체. 2001년 911테러로 인한 항공 안전강화 조치 중 하나였다.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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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루즈에서의 A380 공개 행사

에어버스가 개발한 초대형 여객기 A380 항공기가 프랑스 툴루즈에서 공식적인 오픈 행사를 통해 세상에 탄생을 알렸다. 그로부터 2년 후인 2007년 10월 25일 싱가포르항공이 첫 운항을 시작한 이래 2019년 12월 현재까지 242대 생산되어 에미레이트항공, 싱가포르항공, 콴타스항공, 에어프랑스, 루프트한자, 대한항공 등 15개 항공사에서 운영되고 있다.

대한항공은 2011년 6월 17일 나리타 노선을 시작으로 운영에 들어갔으며, 아시아나항공도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총 6대 도입했다.

하지만 초대형 항공기 A380은 2007년 상업 운항을 시작한지 불과 10여년 만인 2021년 현재 항공시장 변화에 따라 생산은 중단된 상태다.[1]

2010년

한때 세계 최대 항공사라는 타이틀이 붙기도 했던 일본 제1 국적 항공사인 일본항공(Japan Airlines) 파산 선언 (다음날 도쿄지방법원에 파산보호 신청)[2]

2016년

세계 최초의 LCC(저비용항공사) 항공동맹체, U-Fly 설립 발표. 하이난항공 계열인 홍콩익스프레스, 우루무치항공, 럭키에어, 웨스트에어 4개 항공사로 구성되었다. 우리나라 이스타항공이 2017년에 참여했다.

2018년

본격적 운영에 앞서 12일 개장 행사를 가졌던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항공편 운항이 시작되었다. 대한항공을 비롯해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KLM항공동맹체 스카이팀(Skyteam) 소속 회원사들 항공편이 제2여객터미널에서 운항한다.

2018년

보잉, 전략 기종 B787의 대형 버전 B787-10 기종에 대한 FAA 승인 획득

2023년

우크라이나 내무부 장관, 차관, 국무장관 등을 태우고 비행 중이던 비상사태청 헬리콥터가 키이우 교외 유치원에 추락해 탑승자 9명과 지상에서 5명 등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약 30명이 부상을 입었다.[3]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