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발생한 항공 관련 사건과 기록들
1910년
전직(1901~1909년) 대통령이었던 테어도어 루즈벨트는 이날 Kinloch 필드에서 라이트 형제가 만든 비행기를 타고 약 4분간 비행했다. 사상 첫 비행기 탑승한 미국 대통령이다.
1912년
레이싱용 비행기 Navy-Wright NW, 초도 비행. 미 해군의 요청에 따라 Wright Aeronautical Corporation에서 단 2대만 제작되었다.
1919년
Handley Page Transport, 사상 처음 기내식 제공 (런던 - 파리 노선). 샌드위치, 과일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런치 박스 형태였으며 가격은 개당 3실링.
1933년
영국에서 개발된 수상 비행기 Blackburn Perth, 초도 비행. 단 4대만 제작되어 영국 공군에서 운용되었다.
1938년
Blohm & Voss BV 142 초도 비행. 독일에서 개발된 4발 엔진을 장착하고 장거리 해안 경계 및 항공 우편용으로 사용된 기종으로 총 4대 제작되었다.
1938년
영국에서 개발된 전투기 Westland Whirlwind, 초도 비행. 1942년까지 총 116대 생산
1947년
Texas International Airlines Inc(1944년 설립)에서 새롭게 태어난 Trans-Texas Airways, 운항 개시
1953년
우리나라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된 최초의 비행기 '부활호', 초도 비행 성공
△ 동체 길이 6.6m △ 날개 길이 12.7m △ 최대 85마력 △ 4기통 엔진을 장착하고 최대 시속 180㎞로 비행할 수 있는 2인용 경비행기로 다음 해 4월 3일 이승만 대통령이 '부활'이라는 명칭을 붙혔다. 단 한 대만 제작되었으나 2011년 2대를 복원 제작하여 6월 13일 시험 비행에 성공하기도 했다.
1970년
B747 기종의 두번째 버전인 B747-200 초도 비행
1971년
군산 비행장 설치
1983년
Air Illinois 소속 710편 항공기(Hawker Siddeley HS 748)가 전자장비 이상으로 힐스보로 공항 인근에 추락해 탑승자 10명 전원 사망
1984년
Kathryn D. Sullivan 은 우주왕복선인 챌린저호를 타고 우주유영을 한 최초의 미국인이 되었다.
2000년
미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가 100번째 STS-92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우주로 발사되었다. 13일 간의 우주 임무를 마친 후 24일 지구로 귀환했다.
2011년
윌리엄 화이트사이드(William Whiteside)는 개조된 Yak-3U 비행기를 몰고 피스톤 엔진을 장착한 비행기(무게 3톤 이내) 중에서는 가장 빠른 속도인 시속 670킬로미터를 기록(비공식)했다.
2018년
싱가포르항공, 세계 최장거리 노선인 싱가포르-뉴욕 노선 재취항. 2013년 폐지했던 노선을 A350-900ULR 항공기로 운항을 재개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