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역사(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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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me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10월 28일 (목) 10:30 판

1914년

Australian Aero Club 설립

1927년

Pan American Airways, 정기 항공우편 시작(키웨스트-하바나). 미국 항공사로서는 처음으로 수상 비행기 정기편 운항이었다.

1936년

독일 대형 폭격기로 개발 중이던 Dornier Do 19, 초도 비행. 시제기 3대만 제작되고 중단. 나치 독일의 장거리 폭격기 개발 계획에 따라 Dornier과 Junkers가 각각 폭격기 개발에 나섰던 것이며 Junkers 역시 Ju 89를 개발했으나 주관 기관이었던 Luftwaffe 최고책임자(Walther Wever)가 사망하면서 이 프로젝트 역시 취소되었다.

1945년

폴란드에서 개발된 유틸리티 비행기 LWD Szpak, 초도 비행. 총 13대 제작.

1949년

에어프랑스 소속 Lockheed Constellation 항공기가 포르투갈 산타마리아공항에 착륙을 위해 접근하는 과정에서 인근 산과 충돌해 탑승자 48명 전원 사망했다. 조종사가 자신이 조종하던 비행기와 공항 위치를 오판한데서 사고가 비롯되었다.

1952년

Douglas社에서 개발한 전략 폭격기 Douglas A-3 Skywarrior, 초도 비행. 1961년까지 총 282대 생산.

1954년

North-America FJ-4 Fuly

미국 전투기 North-America FJ-4 Fuly, 초도 비행. 총 374대 생산되어 주로 미 해군에서 운용되었다.

1957년

보잉 Model 707-120 공개. 그해 12월 20일 초도비행을 거쳐 1958년 10월 26일부터 상용비행에 들어갔다. 제트 여객기로서 최초는 아니었으나 보잉에게는 첫 개발한 제트 여객기로 총 1,010대 생산되는 등 큰 성공을 거두었다.

1962년

영국에서 개발된 헬리콥터 Westland Wasp, 초도 비행. 총 133대 생산되어 영국,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해군에서 주로 운용되었다.

197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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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버스의 A300 시제기(F-WUAB) 첫 비행, 1972년

에어버스가 개발한 중거리용 와이드바디(Wide-Body, 광동체) 제트 항공기 A300, 초도 비행. A300 기종은 사상 최초로 엔진을 2개만 장착한 와이드바디 항공기였다. 2007년까지 총 561대 생산되었다. 대한항공은 유럽 이외의 항공사로서는 처음으로 이 항공기종을 도입 운영해, A300 기종 불안감을 해소하며 에어버스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1974년

Dassault-Breguet Super Etendard

프랑스에서 개발된 타격 전투기 Dassault-Breguet Super Etendard, 초도 비행. 1983년까지 총 85대 생산되었다.

1979년

1939년 설립된 Allegheny Airlines, 사명을 USAir로 바꾸었다. 당시 항공기 315대로 31개 도시를 운항하고 있었다.

1984년

일본 전일본공수(ANA, All Nippon Airways), 전세기로 한국 첫 취항

1990년

독일 통합 이후 베를린 테겔공항(Tegel Airport)으로 첫 정기편 운항(루프트한자)

1997년

남북한 대구-평양 항공로 개설 서명

1998년

중국국제항공(Air China) 항공편 하나가 대만(Taiwan)으로 하이재킹 당했다. 그런데 그 범인은 다름아닌 항공사에 불만을 가졌던 조종사(Yuan Bin, 기장)였다.

2003년

에어아라비아(Air Arabia), 운항 개시. 2021년 기준 43대 항공기로 170개 도시를 운항하고 있다.

2004년

보잉은 자사 마지막 B757 항공기를 출하하고 생산을 중단했다. 1982년 첫 비행을 시작한 이래 약 22년 동안 1,050대 생산되었다.

2006년

콘티넨탈항공 소속 1883편 항공기(B757)가 조종사 착오로 뉴어크(Newark)공항 활주로(Runway)가 아닌 유도로(Taxiway)에 착륙하는 일이 발생했다. 다행히 물리적인 사고는 발생하지 않아 인명 피해는 없었다.

2007년 1월 6일에도 유사한 사건이 발생했는데, 대한항공 769편 항공기(B737)가 아키타공항 유도로에 착륙하기도 했다. 모두 다 조종사의 판단 착오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2016년

아메리칸항공 소속 383편 여객기(B767-300ER)가 시카고 오헤어공항 이륙 도중 우측 엔진 고장으로 화재가 발생했다. 항공기는 즉시 이륙중단하고 비상탈출해 탑승자 170명 모두 무사했다.

2016년

페덱스 910편 사고

페덱스 소속 910편 화물기(MD-10)가 포트 로더데일공항에 착륙랜딩기어가 부서지면서 활주로를 벗어났다. 왼쪽 엔진와 날개에 화재가 발생했다. 조종사(3명)는 모두 무사히 탈출했다.

2017년

독일 항공사 에어베를린, 최종 파산 (루프트한자에 자산 매각하며 청산)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