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역사(11월 20일)

11월 20일 발생한 항공 관련 사건, 사고 및 기록

1919년

최초의 시립(市立) 공항 등장.  미국 아리조나 주의 턱산(Tucson)공항이다.

1945년

 
Saab 91 Safir

스웨덴 항공기 제작사인 Saab의 Saab 91 Safir 첫 비행에 성공했다. 조종사 양성을 위한 훈련용 비행기로 총 323대 생산되었다.

1948년

풍선을 하늘로 날아 올려, 26마일(약 42,000 미터) 높이까지 올라갔다.

1949년

Aero Holland 소속 항공기(DC-3)가 Fornebu 공항에 접근하던 중 노르웨이 오슬로 남서쪽 후룸(Hurum)에 추락해 탑승자 35명 중 1명만 생존했다. 희생자 대부분은 이스라엘로 돌아가던 이스라엘 학생들이었다.

1953년

미국 테스트 파일럿인 Scott Crossfield는 사상 최초로 마하2 속도를 돌파해 비행했다. (D-558-2 Skyrocket)

1964년

Linjeflyg 소속 277편 항공기(Convair CV-340)가 스웨덴 Ängelholm-Helsingborg 공항으로 접근하던 중 추락해 탑승자 43명 중 31명 사망했다. 조종사가 유도 불빛을 잘못 보고 일찍 하강하는 바람에 도로 상에 있던 장애물과 부딪히며 추락했다.

1967년

TWA 소속 128편 항공기(Convair CV-880)가 신시내티 공항으로 접근하던 중 추락해 탑승자 82명 중 70명 사망했다. 항공기는 야간 악기상항행 시설이 미비한 상태에서 착륙하다가 벌어진 사고였다.

1968년

대한민국 세기항공, 서울-진해 노선 취항 (매일 1회 운항)

1969년

Nigeria Airways 소속 825편 항공기(Vickers VC-10)가 나이지리아 라고스공항에 접근 도중 추락해 탑승자 87명 전원 사망했다. 사고의 원인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1970년

대한민국 울산 비행장 완공

1974년

루프트한자 소속 540편 항공기(B747)가 케냐 나이로비 공항에서 이륙하다가 추락했다. 사고는 조종사가 조종면 중 하나인 슬랫(Slat)을 제대로 된 위치로 설정하지 않은 것이 원인이었다. 1970년 B747 기종이 운항을 시작한 이래 첫번째 대형 사고였다.

1993년

Avioimpex 소속 110편 항공기(Yakolev 42D)가 악천후 상태에서 마케도니아 오리드 인근 산에 충돌해 탑승자 116명 전원 사망했다.

2013년

위치타의 맥도넬 공군기지로 향하던 아틀라스항공 B747-400 드림리프터조종사 착오로 인근 콜로넬 제임스 자바라공항에 착륙했다. 이 공항은 드림리프터에 요구되는 이륙거리(최소 2780미터)보다 훨씬 짧은 1859미터에 불과했지만 다행스럽게도 무사히 이륙해 맥도넬 공군기지로 향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