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역사(11월 21일)

항공위키

11월 21일 발생한 항공 관련 사건, 사고 및 기록

1783년

프랑스 파리에서 몽골피에(Montgolfier)형제, 물리학자 드 로제(Pilatre de Rozier), 아를란드 (the Marquis d'Arlandes) 등 4명이 인류 사상 처음으로 열기구(Hot air Ballon) 비행에 성공했다. 약 500미터 높이로 8킬로미터를 25분간 비행하는데 성공했다. 이륙 동력으로는 양털과 짚을 태운 열기를 이용했다.

1916년

로렌스 스페리가 비행 교습 중에 교습생인 도로시와 사랑을 나누다가 추락하고 말았다. 발견될 당시 그들은 모두 벌거벗은 상태였다. 이로 인해 마일하이클럽(Mile-High Club)이 탄생했다.

19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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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guet 14

Breguet 14, 초도 비행. 정찰 및 폭격용으로 개발된 비행기로 약 7800대 가량 생산되었다.

1917년

Zeppelin LZ-104(L 59)가 아프리카 통과 비행을 시작했다. 비행선(Airship) LZ-104(L 59)는 96시간 동안 4,198마일을 비행해 시속 71킬로미터의 속도로 아프리카를 횡단했다.

1952년

Percival P.66 Pembroke

영국이 개발한 쌍발 경운송기인 Percival P.66 Pembroke, 첫 비행에 성공했다. 총 128대 생산되었으며 1988년 퇴역하였다.

1959년

Ariana Afghan Airlines 소속 202편 항공기(DC-4)가 레바논 공항 이륙 직후 베이루트 인근 산에 충돌해 탑승자 27명 중 24명 사망했다.

1981년

아에로플로트 러시아 항공기의 미국 영공통과가 금지되었다. 아에로플로트 항공기가 원래 항로를 이탈해 뉴 잉글랜드 군사지역 상공을 무단 비행한 것이 이유였다.

1989년

영국항공 소속 B747 항공기가 런던 히드로 공항 인근 Penta 호텔과 부딪히는 충돌 사고를 일으켰다. 해당 항공기 부조종사항공기관사 둘다 기내 음식으로 인한 식중독을 일으켜, 기장 혼자 착륙하다 벌어진 사고였다. 항공기 기장은 소송에 직면했고, 부조종사로 강등되었으며 몇 년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1990년

아르헨티나 항공사 Aerolineas Argentinas S.A.가 Iberia 주도한 컨소시엄에 인수되었다.

1990년

Hongdu JL-8 Karakorum

중국(Hongdu)과 파키스탄(Pakistan Aeronautical Complex)이 공동 개발한 경 제트 전투기 Hongdu JL-8 (K-8 Karakorum) 첫 비행에 성공. 1994년부터 본격 운용되기 시작해 현재 500대 이상 생산되었다.

1994년

Joel R. Goheen(http://www.joelgoheen.com/), 전자항공권(e-Ticket) 특허 출원.[1] (1993년 6월 8일 공개)

2000년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개통. 국내 최초의 민자사업으로 건설된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가 21일 개통해, 30년 동안 신공항하이웨이(주)가 운영하게 되었다.

2000년

노스웨스트항공말레이시아항공이 신청한 반독점면제(Anti-trust) 요청이 미국 교통부에 의해 승인되었다. 미국과 아시아 항공사 간에 이루어진 첫 면제였다.

2004년

중국동방항공(China Eastern) 소속 5210편 항공기(CRJ-200)가 내몽고 Baotou 공항에서 이륙하자마자 추락해 탑승자 53명과 지상에 있던 2명이 사망했다. 해당 항공기가 밤새 주기하는 동안 추운 날씨 때문에 서리가 끼어 날개가 얼은 상태였지만 출발 전에 제빙작업(De-icing)을 하지 않았던 것이 원인이었다.

2006년

대한항공 5조원 투자해 보잉 항공기 25대 구매 계약. 국내 항공사의 항공기 단일 구매계약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였다.

2012년

JetBlue 소속 1329편 항공기(Embraer E190)가 볼티모어 공항 착륙터미널에 도착 즈음에 엔진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승객들은 무사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2012년

샤먼항공(Xiamen Air), 항공동맹체 스카이팀에 19번째 회원사로 합류했다.

2017년

에어버스 최신 중대형 장거리 항공기 A350 기종의 -1000 버전이 미국 FAA와 유럽 EASA 형식증명을 취득했다.

2018년

MIT의 EAD Airframe Version 2가 이온 추진 비행체로서 사상 최초로 비행 성공. 약 60미터를 비행했다. 프로펠러 등 물리적인 동력 장치 없이 전기 에너지만을 사용해서 공기 주에 추력을 발생시키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