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역사(12월 20일)

항공위키

12월 20일 발생한 항공 관련 사건과 기록들

1910년

칠레 공군 창설

1928년

두 명의 호주인(George Wilkins, Carl Eielson)이 Lockheed Vega를 타고 사상 최초로 남극을 횡단비행(10시간)했다.

1934년

네덜란드 KLM 소속 항공기(DC-2)가 암스텔담에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비행하던 중 사막에 추락해 탑승자 7명 전원 사망했다.

1952년

미공군 소속 C-124 Globemaster II 가 워싱턴 Larson 공군기지에서 이륙하던 중 추락해 탑승자 118명 중 91명 사망했다.

Douglas C-124 Globemaster II (이미지: 위키피디아)

1957년

보잉 B707 항공기, 에드워드 공군기지에서 초도 비행 성공. 1979년까지 총 1,010대 생산되었다.

1972년

시카고 오헤어 공항에서 델타항공 954편 항공기(Convair CV-880)와 North Central Airlines 소속 575편 항공기(DC-9)가 활주로에서 충돌해 탑승자 총 134명 가운데 10명(DC-9 탑승자) 사망.

1980년

독일 전세편 운항 항공사 Aero Lloyd, 설립. 이듬해 운항을 시작해 2013년 문을 닫을 당시 항공기 57대로 59개 도시를 운항했다.

1983년

Ozark Air Lines 소속 650편 항공기(DC-9)가 Sioux Fall Regional 공항에 착륙하던 중 추락했다. 활주로 상에서 작업하던 제설장비와 부딪힌 후 발생해 제설차량 운전자 한 명이 사망했다.

1988년

뉴질랜드 정부는 뉴질랜드항공(Air New Zealand) 매각 계획을 발표했다. 지분 65%를 Brierley Investments에 매각하고, 나머지는 콴타스(19.9%), 일본항공(7.5%), 아메리칸항공(7.5%) 등이 매입했다.

1992년

Northwest 항공과 KLM, 공동 로고 "Worldwide Reliability" 발표

1995년

마이애미에서 콜롬비아 칼리까지 비행하던 아메리칸항공 소속 965편 항공기(B757)가 칼리공항 접근 도중 산에 충돌해 탑승자 163명 중 159명 사망했다. 사고원인으로 항공기 장비 문제가 언급되기도 했지만 결국 조종사의 실수였던 것으로 결론 지어졌다. 이 사고는 미국 내 B757 항공기 최초의 대형 항공사고였다.

2007년

EU 환경장관회담, 2012년부터 항공기 온실가스 규제에 합의했다. 항공업계도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에 동참하도록 결정한 것이다.

2012년 11월 12일, 2013년부터 적용하기로 했던 본격적인 탄소세 부과 방침을 철회, 다른 국가, 항공사들의 강력한 반발 고려 1년간 그 시행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항공소식 EU, 항공 탄소세 시행 1년 연기

2008년

콘티넨탈항공 소속 1404편 항공기(B737)가 덴버공항에서 이륙하던 중 활주로를 벗어나 버렸다. 당시 활주로는 눈이 쌓인 상태였으며 강한 측풍이 불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항공기에 화재가 발생하기 전 탑승자 115명은 모두 안전하게 대피했다.

2012년

Red Wings Airlines 소속 투폴레프(Tupolev) Tu-204 항공기가 노보시비르스크 공항에 착륙 시 랜딩기어가 파손되면서 활주로를 350미터나 초과(오버런)해 멈춰섰다.

2015년

1월 19일 설립된 이슬람 율법을 준수하는 말레이시아 Rayani Air가 쿠알라룸푸르-랑카위 노선을 시작으로 운항을 개시했다.[1] (하지만 자금·경영 문제로 5개월 만인 2016년 4월 9일 운항 중지)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