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역사(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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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me (토론 | 기여)님의 2022년 12월 1일 (목) 08:02 판

1898년

Grumman Aircraft Engineering Corporation 공동 설립자였던 Jake Swirbul 출생

1906년

flying machine, "Vuia 1"

루마니아 출신 Traian Vuia는 그가 제작한 비행체(flying machine, "Vuia 1") 첫 비행을 성공시켰다.

프랑스에서 실시된 이 실험에서 사륜차 형태에 날개를 단 프로펠라 동력으로 한 이 비행체를 타고 약 3피트 높이로 30피트가량 비행했다.

Vuia 와 그가 만든 비행체 "Viua 1" (이미지 : 위키피디아)

1918년

노르웨이 첫 항공사인 Det Norske Luftfartrederi 설립

1935년

18인승 쌍발 여객기 Fiat G.18, 초도 비행. 9대 제작되었다.

193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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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aliante

Enea Bossi가 만든 인력으로 하늘을 나는 비행기인 Pedaliante, 밀라노 실험에서 약 1킬로미터 비행했다. 이름처럼 패달을 밟아 프로펠라 동력을 생성해 하늘을 나는 방식이었다.

1939년

보잉이 개발 중이던 Boeing 307 Stratoliner, 시험 비행 중 Rainier 산에 추락해 탑승 중이던 10명 모두 사망했다. 초도 비행 성공 이후 3개월 만에 발생한 사고였다.

1952년

F-84 Thunderjets, 제트 전투기로서 중간 급유없이 최장거리 비행. 2,8000 마일을 4시간 48분 만에 비행해 독일 Neubiber에 착륙했다.

1957년

Lloyd Aereo Boliviano 소속 DC-3 항공기가 볼리비아 Sayari에 추락해 탑승자 19명 전원 사망했다.

1958년

Austrian Airlines, 첫 항공편 운항. Vickers Viscount 기종으로 비엔나에서 취리히를 거쳐 런던에 도착했다.

1961년

소련 장거리 전투기 투폴레프(Tupolev) Tu-28(이후 정식 모델명칭으로 Tu-128로 변경), 초도 비행. 총 198대 생산되었다.

1962년

약 100명 내외 탑승할 수 있는 제너럴 다이나믹스의 Convair CV-990 Corinado, 아메리칸항공이 도입해 첫 운영에 들어갔다.

1963년

Dassault Balzac V

Dassault Balzac, 사상 최초로 공중 제자리에서 앞뒤 방향을 바꾸며 회전하는 수직이착륙(VTOL, Vertical Takeoff and Landing) 비행 성공

1963년

대한민국 해병대 항공단 창설

1966년

United Arab Airlines 소속 749편 항공기(안토노프 An-24)가 이집트 카이로 외곽에 추락해 탑승자 25명 전원 사망했다. 키프러스 니코시아에서 출발해 도착하는 과정에서 갑작스럽게 악화된 날씨에 IFR(계기비행)으로 전환해야 했지만 미처 대응하지 못했고 조종석 유리가 파손되면서 결국 추락하고 말았다.

1966년

대한항공공사 주식, 증권거래소에 상장(액면가 1,000원, 총 50만주 중 4% 시험 상장)

1966년

프랑스에서 개발된 4인승 단엽 프로펠러 비행기 Wassmer WA-51, 초도 비행. 1977년까지 총 154대 생산되었다.

1971년

일본항공, 오사카-부산노선 면허 취득

1987년

공중충돌방지장치(TCAS) 버전 I, 상용 항공기 장착 비행 시작. 1998년부터는 기존 I에 음성지시 기능을 추가한 TCAS II가 대부분 상용기에 장착되기 시작했다.

1997년

Stavropol Airlines 소속 1023편 항공기(안토노프 An-24)가 러시아 Cherkessk에서 이륙한 지 1시간 30분만에 추락해 탑승자 50명 전원 사망했다. 사고는 정비 부실로 인한 꼬리 날개 이탈과 기체 피로도 악화 때문에 발생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1998년

Formosa Airlines 소속 Saab 340 항공기가 바다에 떨어져 탑승자 13명 전원 사망했다. 이 사고는 출발 전 항공기 이상이 발견되었음에도 그대로 출발했다가 발생했다.(하지만 그 이전 같은 상태로 몇 번 비행은 무사히 끝마친 상태였기 때문에 위험하지 않다고 판단했던 것이다.)

1999년

ALIANSA Columbia 소속 DC-3 항공기가 Cucuta에서 El Yopal로 비행하던 중 실종되었다. 4일 후 이 비행기 사고 현장에서 사망한 8명 탑승객 및 승무원과 함께 발견되었다.

2000년

대한항공 마지막 A300 화물기 퇴역. 대한항공은 이 기종을 1975년 도입한 이후 최대 11대까지 보유하며 25년간 운항했으며 이날을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퇴역했다.  

이 A300 기종은 대한항공에게는 의미가 있는 항공기종으로, 1972년 설립된 에어버스가 처음으로 제작한 와이드바디 중장거리 항공기종을 유럽 외 항공사 중에서 처음 구매한 항공사가 바로 대한항공이다. A300 기종 안정성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킴으로써 다른 여러 항공사들도 이 기종을 구매하기 시작해 에어버스로서는 대한항공의 구매가 해당 기종의 안정성이 평가받는 계기가 되어 본격적인 항공기 제작사로 발전하게 되는데 도움을 받은 셈이다. 이 일을 기회로 한국과 프랑스 관계가 급속히 좋아졌으며 대한항공 조중훈 회장은 프랑스로부터 여러차례 훈장을 받기도 했다.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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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n 3589편(An-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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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n 3589편 불시착 위치

Exin 소속 3589편 항공기(안토노프 An-26)가 헬싱키를 출발해 Lennart Meri Tallinn 공항에 도착하던 중 착륙 실패에 따라 복행(Go-Around)하던 중 엔진에 꺼지면서 랜딩기어가 꺾인 채 얼어붙은 Ülemiste 호수 위에 착륙했다.

2011년

미 공군 전투기 F-22(랩터)가 혼합 바이오 연료(기존 제트연료 50%, 바이오 연료 50%)를 사용해 캘리포니아 에드워드 공군기지 상공 4만 피트 고도에서 마하 1.5 속도로 비행했다. 미 공군이 2016년까지 기존 항공유 외 대체 연료 50% 사용 목표를 실행하는 주요 실험이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