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역사(4월 26일)

4월 26일 발생한 항공 관련 사건과 기록

1917년

1916년 7월 15일 설립된 Pacific Aero Products Company 사명을 William E. Boeing 회장 자신의 이름을 따 Boeing Airplane Company로 변경했다.

1919년

Curtiss에서 개발된 비행기 "Wasp", 개발 마지막 테스트에서 군용 물자를 가득 싣고 시속 160마일 이상 속도로 비행했다.

1919년

미 해군 소속 F-5-L 수상 비행기가 20시간 19분 비행해 최장시간 비행기록을 세웠다.

1924년

Imperial Airways, DH.34 비행기로 크로이든(런던)-르부제(파리) 구간 첫 운항을 시작했다.

194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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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항공 전신 TEAL

TEAL(Tasman Empire Airways Limited) 설립. 1965년 Air New Zealand로 변경해 현재로 이어졌다.

1949년

 
Aeronca Chief

Dick Reider와 Bill Barris는 사상 최장 비행시간 기록을 세웠다. 그들은 경비행기 Aeronca Chief를 비행해 중간 급유를 받아가며 자그마치 1,008시간 1분(6주) 동안 하늘에 떠 있었다.

1962년

미국이 23일 케이프캐너베럴에서 쏘아올린 로켓 Ranger IV이 달에 착륙했다. 기술적 문제로 사진은 전송하지 못했다. (러시아는 이미 1959년 달에 로켓을 보낸 바 있다.)

1962년

CAAC 소속 Trident 2E 항공기가 중국 구일린 공항 접근 중 산에 추락해 탑승자 112명 전원 사망했다.

1962년

 
Lockheed YF-12

스파이(정찰) 목적의 항공기 Lockheed A-12 초도 비행. M-21 을 포함해 15대만 생산되었다.

1962년

대한항공공사법(법률 1040호) 시행령 공포

1963년

아르헨티나에서 개발된 다목적 수송기 FMA IA50 Guaraní II, 초도 비행. 시제기 포함 총 35대 제작되었다.

1968년

제주비행장, 국제공항으로 승격. 전주 비행장 설치

1971년

대한항공, 태평양 화물노선(서울-도쿄-로스앤젤레스 주3회) 취항함으로써 한국 최초의 미주구간 정기취항 노선이 되었다. (태평양 횡단 노선 취항 52년) 여객노선은 이듬해인 1972년 4월 19일 시작했다.

1972년

록히드社가 개발한 3발 엔진 제트 여객기 Lockheed L-1011 Tristar 정식 서비스 개시. Eastern Airlines은 마이애미-뉴욕 구간에 해당 기종을 투입했다.

1972년

 
델타 커넥션, 스카이웨스트

SkyWest Airlines, 설립. 미국 3대 항공사인 아메리칸항공, 유나이티드항공, 델타항공과 파트너십을 맺고 해당 항공사 브랜드로 운항하고 있는 지역항공사다. 2020년 현재 약 440대 항공기로 255개 도시를 운항하고 있다.

1982년

중국 CAAC 소속 3303편 여객기(Hawker Siddeley Trident 2E)가 양수오(Yangsuo) 인근 산에 추락해 탑승자 112명 전원 사망했다. 중국 언론에서는 당시 광저우에서 출발했던 이 항공기는 납치범에 의해 점거(하이재킹)되어 조종사가 이에 대항하다가 발생한 것으로 보도하기도 했으나 공식적인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다.

1987년

그동안 개발 중이었던 Saab 전투기 JAS 39 Gripen가 스웨덴에서 최초로 공개되었다.

1993년

인도항공(Indian Airlines) 소속 491편 항공기(B737)가 Aurangabad 공항에서 무더운 날씨 가운데 이륙하던 중 활주로 끝까지 주행하고도 이륙에 실패하며 추락해 탑승자 118명 가운데 55명 사망했다. 조종사가 항공기 기수를 들어올리는 시점 등에 대한 착오, 실수 때문에 발생했던 사고로 추정했다.

1994년

타이베이를 출발한 China Airlines 소속 140편 항공기(A300-600)가 나고야공항 착륙 직전 부기장이 복행(Go-Around) 버튼을 눌러 급작스럽게 위로 다시 떠 오르는 과정에서 항공기 추력과 자세 문제 때문에 결국 추락해 탑승자 271명 중 단 7명만 살아남았다.

1995년

Mikoyan MiG-29, 사상 가장 높은 고도인 90,092피트까지 올라갔다.

1996년

러시아에서 개발된 초음속 고등 훈련기이자, 유사시에는 경 전투기로도 활용 가능한 Yakovlev Yak-130, 초도 비행. 총 96대 생산되어 러시아 공군에서 운용되고 있다.

1996년

노스웨스트항공(Northwest)과 중국국제항공(Air China)간 얼라이언스가 체결되었다. 미국·중국 항공사 간 첫 동맹(제휴)이었다.

1999년

에어버스의 제트 여객기 중 소형 기종인 A320 시리즈 중에서 가장 작은 버전인 좌석 107개 짜리 A318 개발을 시작했다. 2003년 비행을 시작했으며 2015년까지 80대 생산되었다.

2002년

독일 터보프롭 단발엔진을 장착한 6인승 Extra EA-500, 초도 비행

2004년

대한항공, CBB기내 인터넷 도입 계약 체결

2004년

 
ANA B787-8

항공기 제작사 보잉은 차세대 여객기 7E7 개발 공식 출범. 차세대 여객기를 목표로 개발 중인 7E7 "드림라이너" 사업을 전일공수의 50대 구매계약과 함께 시작했다. 7E7의 "E"는 효율성(Efficiency)을 의미하는 것으로 기존 항공기 대비 20% 이상 연료 소모량을 줄일 수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B787로 기종명이 바뀌고 개발 일정이 계속 지연되는 등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2009년 12월 15일 초도비행 성공하였으며, 2011년 10월 26일 일본 전일공수(ANA)를 통해 최초 상용비행이 시작되었다.

2005년

대한항공, 국제선 여객편에서도 전자항공권(e-Ticket)제도 개시. 종이 항공권을 대신해 예약번호와 신분증 만으로 항공권 소지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2009년

Four Star Air Cargo 소속 Douglas DC-3 항공기가 푸에르토리코 Luis Muñoz Marín 공항에서 화재가 발생해 전소되었다.

2012년

Kamov Ka-26 헬리콥터가 루마니아 Tulcea 카운티에 추락해 탑승자 우크라이나인 5명 사망. Ka-26 은 헬리콥터로는 특이하게도 상하 두개의 로터 엔진(Rotor)을 장착한 독특한 형태의 헬리콥터다.

2017년

중국이 처음으로 자체 건조한 항공모함 산동(Sandong)호 진수. 2018년 4월 25일 운영 개시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