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역사(5월 29일)

5월 29일 발생한 항공 관련 사건과 기록들

1908년

유럽 최초의 여객수송 비행. Henri Farman이 Ernest 부주교를 태우고 프랑스 Issy-les-Moulineaux에서 이륙했다.

1910년

글렌 커티스(Glenn Curtiss), 알바니(Albany)에서 뉴욕(New York)까지 137마일 비행에 성공했다. 비공식적인 최초의 우편 비행(Air mail)이었는데, 당시 알바니 시장의 편지를 뉴욕 시장에게 전했다.

1925년

Alan Cobham, de Havilland D.H.60 Moth 개발기를 몰고 크로이든(Croydon)에서 취리히(Zurich)까지 하루에 왕복 1000마일을 비행했다.

1933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15일 개최된 제3차 International Conference on Private Air Law 미팅에서 항공사고 시 지상피해와 관련된 통일된 협약을 채택했다. 이는 증가하는 항공사고와 관련된 지상피해를 합리적인 장치를 통해 보상하는 방안을 채택한 것이었다.

1935년

 
Me 109

일명 Me 109로 불리웠던 독일의 Messerschmitt Bf 109 전투기, 초도 비행 성공. 2차 세계 대전 중 크게 활약했으며 33,984대 생산되어 Luftwaffe, 헝가리, 이탈리아, 루마니아 공군에서 운용되었다.

1937년

 
Grumman G-21 Goose

수륙양용으로 8인 탑승 가능한 쌍발 커뮤터 Grumman G-21 Goose, 초도 비행. 총 345대 생산되어 미국, 영국, 캐나다 공군에서 운용되었다.

1938년

British Airways, 크로이든(Croydon)과 개트윅(Gatwick)에서 운항하던 낮 시간대 항공편을 전부 Heston으로 옮겼다. 하지만 야간 시간대 우편 항공편은 크로이든에서 지속되었다.

1940년

 
Vought F4U Corsair

2차 세계대전에서 처음 소개되었으며, 한국전쟁에서도 크게 활약했던 Vought F4U Corsair, 초도 비행 성공. 1942년말부터 생산되기 시작해 1952년까지 12,571대 생산되어 미 해군, 영국해군, 뉴질랜드 해군 등에서 운용되었다.

1947년

유나이티드항공(United Airlines) 소속 521편 항공기(DC-4)가 뉴욕 라과디아공항 이륙을 시도하였으나 실패하고 활주로를 벗어나 버렸다. 탑승자 48명 중에 42명이 사망한 이 사고는 조종사의 판단 착오로 발생했다.

1951년

Charles Blair F-51 Mustang을 몰고 북극점을 통과해 비행했다. 노르웨이 바두포스에서 알라스카 페어뱅크스까지 3,375 마일을 10시간 29분 만에 비행했으며 이는 단발엔진 비행기로서는 첫번째 단독 북극횡단 비행이었다.

1951년

ICAO, 'The Standards and Recommended Practices for Aerodromes' 채택

1961년

이베리아항공(Iberia), 장거리용 DC-8 항공기 3대 도입. 이베리아는 이 항공기를 스페인-미국(뉴욕, 카라카스, 멕시코시티), 쿠바, 브라질 노선에 투입했다.

1997년

대한항공, 김포공항에 초대형 항공기 3대를 수용할 수 있는 격납시설과 사무환경을 갖춘 복합 항공기지 준공. 현재 대한항공 본사로 이용되고 있다.

2002년

미국 저비용항공사 사우스웨스트항공, 첫 자동 탑승권(보딩패스) 시범 도입 (휴스턴공항)

2002년

홈빌트(Home Built)용 비행기 Aceair AERIKS 200, 초도 비행

2003년

멜버른에서 란세스톤으로 비행하던 콴타스항공 소속 1737편 항공기(Boeing 717)를 괴한이 납치(하이재킹)하여 추락을 시도했으나, 승무원과 승객들에 의해 제압되었다. 그 과정에서 3명만 부상을 입었을 뿐 희생자는 없었다.

2003년

 
RV-10
 
비행기 조립

일명 조립용 비행기(Home Built, 완제품이 아닌 구매자가 직접 조립)용으로 개발된 Van's Aircraft의 RV-10, 초도 비행. 2016년 12월 현재까지 815대 생산되었다.

☞ 홈빌트(Home Built)용 비행기 : 키트(Kit) 형태로 생산된 비행기를 사용자가 직접 조립해 만드는 비행기

2004년

인도 최초의 민간용 제트 수송기 NAL Saras, 초도 비행. 현재 개발 단계

2007년

서울대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위성항법장치, 즉 GPS 만으로 무인 항공기 이착륙에 성공했다. 기창돈 교수 연구팀은 관성센서없이 GPS 만으로 항공기 자세를 제어해 이착륙에 성공했으며 이를 미국항공우주학회에서 발표했다.

2012년

사우디아(Saudia), 항공동맹체 스카이팀 가입(중동 지역 항공사로서는 최초로 항공동맹체 가입)

2016년

루프트한자, 베네수엘라의 통화 통제로 수백만 달러 전환 어려움 들어 6월 18일부터 운항 중단에 들어간다고 발표

2021년

미국 테네시주 Smyrna 공항에서 비즈니스 제트기 세스나 501 사이테이션이 이륙 직후 추락해 탑승자 7명 전원 사망했다.

2022년

네팔 포카라에서 이륙해 좀솜으로 비행 중이던 타라에어 소속 197편 항공기(DHC-6 트윈오터)가 도착 5분 전 추락해 탑승자 22명 전원 사망했다.[1]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