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 발생한 항공 관련 사건과 기록들
1905년
라이트 형제가 제작한 Wright Flyer III, 초도 비행 성공.
항공 역사상 이 비행이 실제 사용 가능(Practical)한 비행기의 첫 비행이었다.
1903년 사상 최초로 동력행에 성공했던 Wright Flyer를 개량 발전시킨 것으로 비행에서 실제 조종이 가능했던 비행기였다.
1913년
러시아, "Russki Vityaz (Russian Knight)"로 알려진 폭격기 개발. 이 비행기는 Igor Sikorsky가 디자인하고 RBVZ(Russko-Baltijskij Vagonnyj Zavod : Russo-Baltic Cart Works)에서 생산되었다.
1923년
영국 Handley Page Transport는 하루 79명 승객을 수송했다.
1924년
Focke-Wulf A 16 단엽기 초도 비행 성공. 4인승의 이 비행기는 Focke-Wulf Flugzeugbau GmbH의 첫 작품이었다.
1928년
ACA(Aviation Corp of Americas)와 PAA(Pan American Airways) 합병
1931년
Wiley Post와 Harold Gatty는 단발 엔진 비행기(Lockheed Vega)로 롱아일랜드 루즈벨트기지를 출발했다. 모든 대륙을 걸친 비행(Circumnavigation)이었으며, 총 15,474마일을 8일 15시간 51분 걸려 무사히 도착해 이 부문 기록을 남겼다.
1935년
영국 중거리 폭격기 Bristol Bombay, 초도 비행 성공. 1944년까지 50대 생산되었다.
1938년
미국 루즈벨트 대통령, CAA(Civil Aeronautics Authority) 설립 승인. 이후 CAA는 CAB(Civil Aeronautics Board)를 거쳐 FAA(Federal Aviation Agency)로 이어진다.
1942년
4발 엔진을 장착한 화물 수송 수상 비행기 Martin JRM Mars, 초도 비행. 1948년까지 총 7대만 생산되어 미 해군에서 운용되었다.
1950년
Northwest Orient Airlines 소속 2501편 항공기(DC-4)가 미시건 호수 (Lake Michigan) 상공을 비행하던 중 갑자기 레이더에서 사라졌다. 그러나 결국 해당 항공기는 어디서도 발견되지 않았으며 당시 탑승자는 총 58명 이었다.
1967년
뉴욕과 워싱턴을 오가는 Mohawk Airlines 소속 040편 항공기(BAC 1-11)가 조종 불능 상태로 추락해 탑승자 34명 전원 사망했다. 보조동력장치인 APU 밸브 문제로 인한 블리드에어(Bleed Air)의 부정확한 작동으로 인해 조종 불능 상태에 빠졌던 것으로 밝혀졌다.
1981년
미 항공연방청(FAA), 항공기 공중충돌방지장치인 Threat Alert and Collision Avoidance System 도입 결정. 이후 동 시스템은 TCAS(Traffic Alert and Collision Avoidance System)로 명칭이 변경된다.
1985년
몬트리올-런던-델리 여정으로 비행 중이던 에어인디아(Air India) 소속 182편 항공기(B747)가 폭탄 테러에 의해 아일랜드 해변 인근에 추락해 탑승자 329명 전원 사망했다. 테러에 의한 희생으로서는 911 테러 이전 가장 큰 희생자를 낸 사고였다.
이 폭탄 테러는 인도의 시크교 과격 분리주의 단체가 기내 화물에 숨긴 폭탄에 의해 발생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고 조사는 수년간 지속되었으나 정확한 원인과 내용이 밝혀지지 않았고, 사고 25년 만인 2010년에서야 캐나다 당국의 조사 보고서가 발표되었다.
1994년
2009년
Republic Airways, 미드웨스트항공(Midwest Airlines) 인수 발표
2017년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이 태평양 노선 운영을 위한 조인트벤처 협정 체결. 실제 법인 설립이 아닌 양사 전방위 협력을 강화한 것으로 한국과 미국 양국에 승인을 신청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