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역사(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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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6일 발생한 항공 관련 사건, 사고 및 기록

1909년

프랑스에서 제작된 Antoinette IV, 이 날 Rheims 에서 154 킬로미터 6백미터를 날아 이 부문 신기록 수립. 비행시간은 2시간 17분 21초.

1919년

Handley Page Transport, 여성 승객 2명을 태우고 정식 여객 운항 서비스를 시작했다. (영국-프랑스 구간)

1925년

Farman Parker of Anderson, Indiana는 단독 비행에 성공한 최연소 비행기 조종사가 되었다. 당시 그의 나이는 13년 7개월 17일이었다. 이 기록은 1983년까지 깨지지 않았다.

1939년

Messerschmitt Me 209, 시속 755 킬로미터 속도로 비행해 이 부문 기록 수립

1944년

타격기 Martin AM Mauler, 초도 비행. 1953년 퇴역 시까지 총 151대 생산되었다.

195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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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B707) VC-137A

미국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으로 제트 항공기종이 처음 도입된 날이다.

미국 대통령 아이젠하워 시절, 대통령 전용기가 제트 항공기(USAF VC-137A)로 바뀌었다. 보잉 B707-200을 개조한 전용기로 SAMM970으로 명명된 이 항공기는 1996년까지 현역으로 뛰었으며 마지막으로 이용한 사람은 당시 부통령이었던 앨 고어였다.

현재는 시애틀에 있는 항공기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1969년

지역 항공사 여객기로 개발된 19인승 Fairchild Swearingen Metroliner, 초도 비행. 2001년까지 600대 이상 생산되었다.

1975년

McDonnell Douglas 사가 개발한 전술 수송기 YC-15, 초도 비행. 단 2대만 제작되었다.

1983년

중국항공당국(CAAC)은 중국 국내선 항공편에 대해 기내 흡연을 금지했다.

198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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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세리(Mehran Karimi Nasseri)라는 인물이 이날부터 프랑스 파리 샤를드골 공항에서의 18년 생활이 시작된다. 나중에 톰행크스 주연한 영화 '터미널(The Terminal)'의 모티브가 되기도 한 사건이다. 그는 2006년 7월 병으로 인해 공항 생활이 끝나게 된다.

1999년

B767-400ER 기종이 보잉 에버렛공장에서 첫 출시되었다. 최대 296명까지 탑승할 수 있는 기종으로 기존 버전 대비 운항 거리를 30% 가량 늘린 장거리용 항공기종이다.

2002년

Eclipse 500

6인승 비즈니스 제트 비행기 이클립스 500 (Eclipse 500), 초도 비행 성공. 2008년까지 260대 생산되었다.

2003년

미국 우주왕복선 칼럼비아호 사고에 대한 마지막 사고 보고서 발표

2007년

Great Lakes Business Company가 운영하던 안토노프 An-32 항공기(Agefreco Air 소속)가 콩고의 Kongolo에 추락해 탑승자 15명 중 13명 사망.

2008년

승객과 승무원 109명을 태운 Sun Air 소속 항공기(B737-200)가 수단에서 카이로로 비행하기 위해 Nyala에서 이륙하자마자 하이재킹 당했다. 납치범들은 프랑스로 향할 것을 요구했지만 리비아에 착륙했다. 승객과 승무원은 다음 날 풀려났으며, 범인들은 이틀 후 체포되었다.

2009년

Aéro-Frêt가 운영 중이던 Antonov An-12 항공기가 콩고 상공을 비행하다가 항공기체에 화재 발생하면서 공중에서 폭발해 탑승자 6명 전원 사망했다.

2012년

세계 최장수 객실 승무원으로 근무한 United Airlines의 론 아카나(Ron Akana), 이날 덴버-하와이 구간 비행을 마지막으로 은퇴했다. 그의 나이 83세로 1949년부터 비행을 시작해 군생활 2년을 제외하고 거의 60년 이상 객실 승무원으로 3억 2천만 킬로미터 이상을 비행했으며 태평양을 건넌 것만 해도 만 번이 넘는다.[1]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