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역사(9월 24일)

9월 24일 발생한 항공 관련 사건, 사고 및 기록

1852년편집

프랑스의 Henri Giffard가 자신이 만든 핫에어(Hot Air)를 불어넣은 기구(비행선)를 타고 파리(Paris)에서 뜨하프(Trappes)까지 약 27km를 날아 비행했다. 이것이 인위적으로 뜨거운 공기를 불어넣어 띄운 최초의 비행선이다.

1929년편집

미 공군 James H. Doolittle, 항공 역사상 최초로 공항 착륙유도장비(계기비행)를 통해 비행기 이착륙에 성공했다. 뉴욕 Mitchel 필드에서 거행된 이 비행은 공항 활주로에 설치된 전파 방향 유도장비와 마커 비콘(Marker Beacon)을 따라 조종사는 항공기 비행 고도, 자세 등을 유지하며 착륙에 성공했다.

1930년편집

복엽 수상 비행기 Short Rangoon, 초도 비행. 6대 제작되어 영국 공군에서 이용되었다.

1946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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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당시 캐세이퍼시픽항공 최초 도입한 DC-3 비행기(BESTY)

홍콩을 기반으로 하는 항공사 Cathay Pacific Airways가 설립된 날이다. (설립자 Roy C Farrell/미국, Sydkey H de Kantzow/호주)

현재 항공동맹체 원월드(Oneworld)의 회원사이며 에어홍콩, 드래곤에어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화물기를 포함 148대 항공기를 보유하고 77개 도시를 운항하고 있다.

1949년편집

 
T-28 Trojan

North American Aviation 이 개발한 훈련기 T-28 Trojan, 초도 비행. 1957년까지 1,948대 생산되었다.

1959년편집

프랑스 TAI(Transports Aériens Intercontinentaux) 소속 DC-7 항공기가 보르도 공항 이륙 도중 주변 나무에 부딪히는 사고로 탑승자 65명 중 54명 사망했다.

1975년편집

가루다 인도네시아항공 소속 150편 항공기(Fokker F-28 Friendship)가 짙은 안개 속에서 Sultan Mahmud Badaruddin II 공항에 착륙 도중 추락해 탑승자 61명 중 25명과 지상에서 1명 사망했다.

2009년편집

SA Airlink 소속 8911편 항공기(BAe Jetstream 41)가 더반(Durban)공항에서 이륙하던 중 엔진 문제로 추락해 승무원 3명 모두 중상을 당했다. 이후 조종사 1명은 결국 사망했다.

2010년편집

Windjet 소속 243편 항공기(A319)가 이탈리아 팔레르모(Palermo)공항에 접근하던 중 심한 뇌우윈드시어 때문에 활주로에 이르지 못하고 불시착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탑승자들은 부상만 입었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019년편집

봄바디어가 개발한 비즈니스 제트기 Global Express 기종 5500, 6500 버전이 캐나다 형식증명을 획득했다. 이후 EASA, FAA 형식증명 획득하여 2020년 7월 23일 첫 기체가 시장에 나왔다.

2020년편집

개조된 Piper M350 Malibu가 상업용 여객기로서 최초로 수소 연료전지 비행에 성공했다.

기타편집

그 외에 1908년 이날은 자동차 역사에도 기록될 만한 날로, 포드 자동차에서 생산한 Ford Motel T 자동차가 개발되어 처음 생산된 날이다. 이날을 기점으로 자동차의 대중화가 시작되었다고 평가되고 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