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전자기기 기내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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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전자기기 기내 사용 : 항공 안전 우려로 한 때 금지했던 기내에서의 전자기기 사용

설명[편집 | 원본 편집]

항공기내에서 승객 등이 개인의 휴대용 전자기기 사용을 의미하는 것으로 전자기기가 개발되어 사용이 활발해지기 시작하면서 항공기 운항, 항법 장비 등에 간섭을 일으킬 수 있다는 이유로 기내 사용은 허락되지 않았으나,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에 따라 2013년 이후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폰 등 휴대용 전자기기(PED)를 기내에서 사용하는 것이 비교적 자유로워졌다. 다만 국가, 항공사에 따라 일부 제한을 두기도 한다.

우리나라 가이드라인[편집 | 원본 편집]

  • 2014년 3월 1일, 항공기내 휴대용 전자기기 사용 확대(국토교통부 지침)
  • 주요 변경사항
    • 스마트폰, 태블랫, 노트북 등 휴대용 전자기기 사용은 고도 1만피트 이상에서만 사용 허용되었으나 비행기모드로 전환할 경우 비행 전 구간으로 확대
    • 다만 휴대용 전자기기를 이용한 음성통화, 데이터 송수신은 제한
    • 항공사별로 내부절차 수립 전자파 영향평가 수행후 시행
비행단계별 사용 가능 여부
비행단계 구분 기존 변경 후 음성/데이터통신 비고
게이트/출입문 열림 사용 가능 사용 가능 가능 이착륙 단계에서는 비행기모드 설정 조건
출입문 닫임/지상 활주 사용 제한 사용 가능 제한
이륙상승(1만 피트까지) 사용 제한 사용 가능 제한
상승/순항/하강 사용 가능 사용 가능 제한
하강(1만 피트에서 접근 단계) / 접근단계 사용 제한 사용 가능 제한
착륙 후 게이트까지 항공사별 적용 사용 가능 가능

다만, AM/FM 라디오, 휴대용 TV 수신기, 무선조종 장난감 등은 전구간 사용 금지

기타[편집 | 원본 편집]

휴대용 전자기기 기내 사용은 국가에 따라 기준과 원칙이 상이하므로 항공사 안내를 준수해야 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