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ic Economy

항공위키
36.2.47.243 (토론)님의 2016년 12월 14일 (수) 22:52 판

Basic Economy Class

저비용항공시장이 급증하면 기존 항공사들은 그 입지가 흔들리게 되었다. 이에 저비용항공사와의 경쟁을 위해 LCC의 가장 큰 무기인 항공권 가격을 대폭 낮추게 된다. 일반 항공사들이 전체적으로 항공권 운임·가격을 낮추기는 그 구조상 매우 어렵기 때문에 FSC들은 기존 이코노미클래스 항공운임을 낮추는 대신 별도의 항공운임을 선보이게 되었는데 이것이 Basic Economy 운임이다.


이 Basic Economy 운임은 운영하는 항공사에 따라 매우 다른 모양새를 보인다. 가격을 대폭 낮추는 대신 변경·사용·환불 등 사용상 제한을 강화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수하물 등 항공편 이용 시 제한을 두는 경우도 있다.


델타항공 베이직이코노미

2014년에 선보인 것으로 델타항공이 기존 이코노미클래스 안에서 다시 등급을 나누어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하는 항공운임이다. 환불이 안되며 일자 변경도 안된다. 하물며 무료 위탁수하물도 없다.[1]


유나이티드항공 베이직이코노미

2016년 유나이티드항공은 기존 델타항공 등이 선보인 베이직이코노미 운임에 비해 더 파격적인 운임을 선보였다. 유나이티드항공의 베이직이코노미 운임은 스피리트, 프론티어 등 초저비용항공사와 경쟁할 수 있을 정도로 값싼 운임을 자랑하지만 기내 휴대수하물을 허용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즉 항공기 선반에 수하물을 보관할 수 없는 제한이 있다.[2]


관련 용어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