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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미국 레이시온(Raytheon Intelligence and Space) 측은 폴란드 공군에 납품할 FA-50PL 경공격기에 AESA 레이더 팬텀스트라이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ref>[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46076 KAI 폴란드형 FA-50에 레이시온 '팬텀 스트라이크' 탑재(2022.12.1)]</ref>
2022년 12월, 미국 레이시온(Raytheon Intelligence and Space) 측은 폴란드 공군에 납품할 FA-50PL 경공격기에 AESA 레이더 팬텀스트라이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ref>[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46076 KAI 폴란드형 FA-50에 레이시온 '팬텀 스트라이크' 탑재(2022.12.1)]</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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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
==참고 ==


* [[T-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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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항공기]]

2022년 12월 2일 (금) 10:57 판

FA-50

대한민국 개발한 최초의 초음속 고등 훈련기 T-50을 기반으로 개발된 경공격기다.

개요

T-50을 바탕으로 확장 전술능력(고성능 레이더, 야간 임무 수행, 전술 데이터 능력, 정밀 유도 폭탄 투하 등)을 구비해 전투 능력을 갖춘 경전투기다. 생산되는 T-50 계열 항공기 절반 이상을 FA-50이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성능

고등 훈련기를 목적으로 T-50 개발 당시 과도한 성능이 논란 대상이 됐으나 경전투기로 추가 개발되면서 초음속 고성능이 도드라졌다. FA-50은 세계 경전투기 가운데서도 상당한 수준에 해당하는 능력을 보유해 미국의 범용 전투기에 비견될 정도다. 그래서 4세대 전투기 가운데 상위급에 해당하는 미국의 F-16 전투기의 하위 대체 기종으로 거론되기도 한다.

T-50의 기본 제원에 항전장비와 무장 능력이 추가되어 종전의 F-5 보다는 훨씬 뛰어나고 F-16에는 약간 미흡한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구분 내용 비고
항전장비
  • 레이더 : 이스라엘 ELTA-EL/M-2032 기계식 레이더
  • 데이터 링크 : lINK-16
Block20(PL) 버전에서는 AESA 레이더 장착 예정
항속거리 2,592km 연료 탱크 추가 장착 시 (기본 항속거리 1,852km)
하드포인트 총 7개소
무장
  • 기관포 : 20m M197 3열 1기
  • 폭탄 : Mark 80 시리즈, JDAM, LGB, CBU-105 WCMD, KGGB
  • 미사일 : AIM-9 사이드와인더, AGM-65 매버릭

개발

Block 10

FA-50에 스나이퍼 타게팅 포드 통합해 LGB 등 레이저 유도 무장 운영 능력을 개선했다. 중거리 공대공 능력은 없으며 지상 공격 능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개량형이다.

Block 20

레이더 능력과 공대공 운영 능력을 개선한 버전으로 2022년 폴란드 수출 확정을 계기로 본격 업그레이드 계획이 시작됐다. KF-21용 AESA 레이더 실용화와 축소 버전 개발까지 시간을 고려해 미국제 AESA 레이터를 탑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2년 12월, 미국 레이시온(Raytheon Intelligence and Space) 측은 폴란드 공군에 납품할 FA-50PL 경공격기에 AESA 레이더 팬텀스트라이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1]

T-50 골든이글

T-50,

우리나라가 국내 개발한 국내 최초의 초음속 고등 훈련기로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12번째 초음속 비행기 개발 국가가 됐으며 6번째 초음속 비행기 수출 국가가 됐다.

개요


국내 기술로 개발된 최초의 초음속 비행기로 고등훈련기로 개발되었지만 무장 시 경공격기로도 활용 가능한 비행기다. 골든이글(Golden Eagle)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이 초음속 훈련기는 KT-1에 이은 한국형 훈련기 사업으로 개발됐으며 록히드마틴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공동 개발로 이뤄진 기체이다. 본격적인 해외 수출 물꼬를 튼 기종이다.


T-50(골든이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개발을 시작해 2002년 8월 20일 첫 시험비행 후 2005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이 시작되었다. 2019년 현재 200대 이상 생산되어 공군에서 고등 훈련기로 사용되고 있으며 레이더 및 무장 성능을 개량해 경공격기로도 활용 가능하다. 인도네시아(22대), 이라크(24대), 필리핀(12대), 태국(12대) 등 외국으로 수출되었다. 2022년 7월에는 폴란드로 48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 항공기를 통해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12번째 초음속 비행기 제작 국가가 되었으며 6번째 초음속 비행기 수출 국가가 되었다. 하지만 이 항공기는 국내 순수 독자 개발은 아니며 F-16을 상당 부분 참고해 록히드마틴한국항공우주산업이 공동 개발한 항공기다.

하지만 이 과정을 통해 습득한 개발·제조기술은 이후 순수 독자 개발한 4.5세대 초음속 전투기 KF-21의 밑걸음이 됐다.

개발

  • 1989년, 국방과학연구소 개발 제안
  • 1990년, 개발 사업자로 삼성항공 선정 → 대우, 현대우주항공과 합병되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과정에서 개발 지연
  • 1997년, 한국항공우주산업 체계 개발 재개
  • 2002년 8월, 2001년 출고된 1호 시제기로 초도비행 성공
  • 2003년 3월, 초음속 비행 성공
  • 2005년 8월 30일, 초도기 출고
  • 2005년 12월, 공군에 1호기 납품
  • 2023년 12월, TA-50 블록2 1호기 공군 납품

제원

  • 탑승: 조종사 2명
  • 길이: 13.14m
  • 폭(윙스팬): 9.45m
  • 최고속도: 마하 1.5+
  • 항속거리: 1,852km (최대 2,592km, 외부 연료탱크 부착 시)
  • 작전반경: 444km (무장 후)

파생 기종

기종 활용 내용
T-50 고등 훈련기
T-50B 특수 비행기 비행용 특수 장치 구비, 묘기 비행
TA-50 전술 입문기 전술능력 구비 (공대지/공대공 미사일, 레이더 장착)
  • TA-50 블록2(2023년 12월)
FA-50 경공격기 확장 전술능력 구비 (TA-50 + 고성능 레이더, 야간 임무 수행, 전술 데이터 능력, 정밀 유도 폭탄 투하 등)

Block 20(PL) 단계에서는 '경전투기' 성능으로 업그레이드 예정

생산

2023년 12월 기준
국가 T-50 T-50B TA-50 FA-50 총계 비고
인도네시아 12+6 4 22 2011년/2022년[2]
필리핀 12 12 2012년
이라크 24 24 2013년
태국 12+2 14 2015년/2017년
세네갈 4 4 비공식(아프리카 현지 언론을 통해 2022년 하반기 납품한 것으로 알려짐)[3]
폴란드 48 48 2022년 계약. 2023년 인도 예정[4][5] 2023년 말 1차 12대 납품 완료[6][7]
말레이시아 18 18 2022년 7월 도입 결정, 2023년 2월 계약 체결[8][9][10]
32 4 106 142
대한민국 50 12 22+20 60 164 2005년
총계 82 12 46 166 306


사건/사고

  • 2022년 7월 19일, 인도네시아 훈련기(T-50i) 추락으로 조종사 1명 사망[11]
  • 2013년 8월 28일, 광주 제1전투비행단 활주로 동쪽 1.6KM 지점에 추락. 조종사 2명 사망
  • 2012년 11월 15일, 강원도 횡성군 야산에 공군 블랙이글 T-50B 추락. 조종사 1명 사망

대한민국 비행기 개발 역사

기타

각주


참고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