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베를린

항공위키
에어베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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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
BDR
AIR BERLIN
설립 1978년
종료 2017년 10월 28일
( 39 년 )
H/P airberlin.com

에어베를린(Air Berlin), 독일 항공사

개요[편집 | 원본 편집]

독일 항공사로 2017년 파산, 운항을 종료했다. 종료 당시 130여 대 항공기를 보유하고 162개 도시를 운항했다.

연혁[편집 | 원본 편집]

  • 1978년, 동독과 대치 중이던 시절 서베를린 운항을 자국 항공사로는 불가능했기 때문에 미국 법인으로 에어베를린 USA 설립
  • 1991년, 독일 통일 후 독일로 본사 이전
  • 1997년, IATA 가입
  • 2004년, 니키항공 지분 일부 인수
  • 2012년 3월 20일, 항공동맹체 원월드 가입
  • 2017년 8월 15일, 파산 신청. (최대 주주였던 에티하드항공이 재정 지원 중단 결정 계기)
  • 2017년 10월 28일, 최종 파산 (항공기 80대는 루프트한자에 매각하고 직원 3천 명도 이전)

특징[편집 | 원본 편집]

동독과 서독으로 분리된 시절 서베를린 운항을 위해서는 동독 상공을 통과해야 하지만 서독 국적 항공사로는 이것이 불가능하자 미국에 에어베를린 USA를 설립해 운항에 들어갔다. 독일이 통일된 이후 독일로 본사를 옮기고 본격적으로 성장했다. 다수의 항공사 지분을 인수하면서 항공그룹으로 성장하기도 했지만 재정 악화를 견디지 못하고 파산했다.

기본적으로 풀서비스 항공사(FSC) 콘셉트를 가지고 있었으나 2010년대 들어서면서 저비용항공 특징을 상당부분 도입하기도 했다. 중동 항공사인 에티하드에게 지분을 넘기면서 투자를 받았지만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에티하드는 타 항공사 지분을 매입하며 네트워크와 영향력을 확장하는 전략을 구사했지만 대부분 실패로 돌아갔다.

항공동맹체[편집 | 원본 편집]

항공기[편집 | 원본 편집]

기종 보유 주문 비고
A319-100 21 - 유로윙스 항공기로 운항
A320-200 117 - 일부는 유로윙스, 오스트리아항공 항공기로 운항
A321-200 23 -
A330-200 17 -
B737-700 32 - TUI fly Deutschland 항공기로 운항
B737-800 100 -
Q400 20 - LGW 항공기로 운항

직접 보유하고 운영했던 항공기는 136대였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