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플레인(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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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플레인(영화)
Airplane!.jpg
장르 코미디
개봉 1980년
감독 짐 에이브러햄스, 데이빗 주커, 제리 주커
출연 로버트 헤이스 (테드 스트라이커 역)
줄리 헤저티 (일레인 역)
레슬리 닐슨 분 (러막크 역)

에어플레인(Airplane!), 코메디 항공 영화의 대명사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코메디, 패러디 영화의 대표작이다. 지금까지도 미국 코미디 영화의 고전이라 불린다. 택시 기사인 테드 스트라이커가 자신의 연인이 객실 승무원이 되어 떠나려는 걸 막고자 함께 항공기에 탑승했는데, 때마침 항공기 조종사는 기내식 식중독에 걸려 조종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된다.

줄거리[편집 | 원본 편집]

과거 공군 조종사로 전쟁에 참전했다가 비행 공포증을 앓고 있는 테드 스트라이커는 현재 택시 운전사다. 하지만 과거 전우의 죽음이 자신 탓이라며 하루하루 자책하는 테드를 견디지 못하고 연인 일레인은 결별을 선언하고 그의 곁을 떠난다. 그리고 그녀는 새로운 출발을 위해 객실 승무원이 되었고 테드는 떠나는 일레인을 설득하고자 그녀가 탑승한 항공기 함께 오른다.

비행 공포증을 이겨내고자 수다를 떨던 그는 기내식 식중독으로 쓰러진 조종사들을 대신해 조종간을 잡을 수밖에 없는 처지에 몰린다. 과연 그는 무사히 항공기를 착륙시킬 수 있을까?

기타[편집 | 원본 편집]

이 영화는 전쟁에 대한 블랙 코미디 요소도 담고 있다. 그리고 온갖 다양한 재난물을 패러디한 것으로 패러디물의 고전이라고도 할 수 있다. 350만 달러라는 저예산으로 제작되었지만 미국에서만 8300만 달러가 넘는 대흥행을 일으켰다.

감독 데이빗 주커(David Zucker)는 1988년 '총알탄 사나이(Naked Gun)'로 초대박을 터뜨렸으며 '총알탄 사나이 2'(1991년), '무서운 영화 시리즈 3편'(2003년), '4편'(2006년)을 연출했다.

각주